‘우루과이 선원 살인 사건’ 24년 만에 국내 재판
입력 2024.11.15 (07:53)
수정 2024.11.15 (08: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지법 형사6부는 24년 전 우루과이에서 한국인 선원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80대 남성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2000년 우루과이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중, 한국 선원 한 명을 권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사건은 피고인이 해외에 머물러 기소 중지됐으며 지난 9월 귀국한 피고인을 부산 해경이 구속 송치했습니다.
어제 첫 공판에서 피고인은 "고의가 없었다"며 검찰의 공소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2000년 우루과이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중, 한국 선원 한 명을 권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사건은 피고인이 해외에 머물러 기소 중지됐으며 지난 9월 귀국한 피고인을 부산 해경이 구속 송치했습니다.
어제 첫 공판에서 피고인은 "고의가 없었다"며 검찰의 공소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루과이 선원 살인 사건’ 24년 만에 국내 재판
-
- 입력 2024-11-15 07:53:55
- 수정2024-11-15 08:31:01
부산지법 형사6부는 24년 전 우루과이에서 한국인 선원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80대 남성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2000년 우루과이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중, 한국 선원 한 명을 권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사건은 피고인이 해외에 머물러 기소 중지됐으며 지난 9월 귀국한 피고인을 부산 해경이 구속 송치했습니다.
어제 첫 공판에서 피고인은 "고의가 없었다"며 검찰의 공소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2000년 우루과이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중, 한국 선원 한 명을 권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사건은 피고인이 해외에 머물러 기소 중지됐으며 지난 9월 귀국한 피고인을 부산 해경이 구속 송치했습니다.
어제 첫 공판에서 피고인은 "고의가 없었다"며 검찰의 공소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
-
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최위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