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의원 감금’ 민주당 청주시의원 9명 기소유예

입력 2024.11.18 (21:49) 수정 2024.11.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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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청주시청사 철거 예산 처리 과정에서 당론을 따르지 않고 본회의장에 들어가려던 동료 시의원을 감금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들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은 감금,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민주당 청주시의원 9명을 기소유예 처분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12월 같은 당 소속이었던 임정수 의원이 시의회 본회의장에 등원하지 못하도록 집무실에 감금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임정수 의원이 고소를 취하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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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료 의원 감금’ 민주당 청주시의원 9명 기소유예
    • 입력 2024-11-18 21:48:59
    • 수정2024-11-18 21:51:16
    뉴스9(청주)
옛 청주시청사 철거 예산 처리 과정에서 당론을 따르지 않고 본회의장에 들어가려던 동료 시의원을 감금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들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은 감금,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민주당 청주시의원 9명을 기소유예 처분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12월 같은 당 소속이었던 임정수 의원이 시의회 본회의장에 등원하지 못하도록 집무실에 감금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임정수 의원이 고소를 취하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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