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유치원 폄훼’ 대전시의원 사과해야”
입력 2024.11.20 (07:50)
수정 2024.11.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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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사노조가 대전교육청 행정감사 중 시의원이 공립유치원에 대해 '세금낭비'라며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경배 시의원은 지난 15일 대전교육청 행정감사에서 "원아 수가 한 학급에 1~2명인 유치원도 있다"며 원아 수 대비 교사 수가 많아 "세금 낭비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고 발언했습니다.
대전교사노조는 공립유치원의 원아 수가 적다고 세금 낭비라는 건 교육을 경제 논리로만 보는 어리석은 말이라며 공교육을 경제 논리로 가치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민경배 시의원은 지난 15일 대전교육청 행정감사에서 "원아 수가 한 학급에 1~2명인 유치원도 있다"며 원아 수 대비 교사 수가 많아 "세금 낭비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고 발언했습니다.
대전교사노조는 공립유치원의 원아 수가 적다고 세금 낭비라는 건 교육을 경제 논리로만 보는 어리석은 말이라며 공교육을 경제 논리로 가치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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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립유치원 폄훼’ 대전시의원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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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0 07:50:51
- 수정2024-11-20 09:19:48
대전교사노조가 대전교육청 행정감사 중 시의원이 공립유치원에 대해 '세금낭비'라며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경배 시의원은 지난 15일 대전교육청 행정감사에서 "원아 수가 한 학급에 1~2명인 유치원도 있다"며 원아 수 대비 교사 수가 많아 "세금 낭비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고 발언했습니다.
대전교사노조는 공립유치원의 원아 수가 적다고 세금 낭비라는 건 교육을 경제 논리로만 보는 어리석은 말이라며 공교육을 경제 논리로 가치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민경배 시의원은 지난 15일 대전교육청 행정감사에서 "원아 수가 한 학급에 1~2명인 유치원도 있다"며 원아 수 대비 교사 수가 많아 "세금 낭비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고 발언했습니다.
대전교사노조는 공립유치원의 원아 수가 적다고 세금 낭비라는 건 교육을 경제 논리로만 보는 어리석은 말이라며 공교육을 경제 논리로 가치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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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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