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美, 금리 0.25%P 또 인상…4.25% 外 4건

입력 2005.12.14 (22:1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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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오늘 연방기금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에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4.25%가 됐으며 지난 2001년 4월 이후 4년 반 만에 최고치에 이르렀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강추위가 열흘넘게 계속되면서 유행성 독감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 증가했다며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간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간경변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B형간염 치료제인 제픽스정과 헵세라정 등 항바이러스 간염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 1부는 "19세 미만 청소년과 동행한 성인이 술을 주문해 청소년도 함께 술을 마실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술을 판매했다면 청소년보호법을 위배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음식점 주인 최 모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이 오늘 오후 실시한 경매에서 박수근 화백의 유화 '시장의 여인'이 9억원에 낙찰돼 국내에서 실시된 한국 근현대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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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美, 금리 0.25%P 또 인상…4.25% 外 4건
    • 입력 2005-12-14 21:39:5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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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오늘 연방기금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에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4.25%가 됐으며 지난 2001년 4월 이후 4년 반 만에 최고치에 이르렀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강추위가 열흘넘게 계속되면서 유행성 독감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 증가했다며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간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간경변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B형간염 치료제인 제픽스정과 헵세라정 등 항바이러스 간염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 1부는 "19세 미만 청소년과 동행한 성인이 술을 주문해 청소년도 함께 술을 마실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술을 판매했다면 청소년보호법을 위배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음식점 주인 최 모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이 오늘 오후 실시한 경매에서 박수근 화백의 유화 '시장의 여인'이 9억원에 낙찰돼 국내에서 실시된 한국 근현대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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