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재개교 삼일고’ 공법 두고 이견

입력 2024.11.22 (07:45) 수정 2024.11.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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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재개교를 앞둔 삼일고의 개축 공사 방법을 두고 교육청과 재단 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삼일고 재단 측은 17개월 밖에 남지 않은 재개교를 위해 공사기간이 짧은 '모듈러 공법' 도입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울산교육청은 기존 설계대로 철근 콘크리트 공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삼일여고는 2020년 안전진단 결과 붕괴위험 수준인 D등급을 받아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고 남녀공학인 삼일고로 교명을 바꿔, 2026년 3월 재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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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재개교 삼일고’ 공법 두고 이견
    • 입력 2024-11-22 07:45:33
    • 수정2024-11-22 08:12:35
    뉴스광장(울산)
2026년 재개교를 앞둔 삼일고의 개축 공사 방법을 두고 교육청과 재단 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삼일고 재단 측은 17개월 밖에 남지 않은 재개교를 위해 공사기간이 짧은 '모듈러 공법' 도입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울산교육청은 기존 설계대로 철근 콘크리트 공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삼일여고는 2020년 안전진단 결과 붕괴위험 수준인 D등급을 받아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고 남녀공학인 삼일고로 교명을 바꿔, 2026년 3월 재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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