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노조 “후배폭행·장비 반출 의혹 간부 파면해야”

입력 2024.11.25 (21:36) 수정 2024.11.25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 소방 간부들이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과 관련해 소방노조가 이들에 대한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조 대전본부는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간부는 후배에게 인격 무시하는 말을 하며 폭행하고, 또 다른 간부는 폐배터리를 무단으로 반출해 부당 이익을 취하려고 해 현장 직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소방 이미지를 손상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강력한 징계 조처를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비위 의혹을 받는 간부 2명은 다른 소방서로 인사 조처된 뒤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방노조 “후배폭행·장비 반출 의혹 간부 파면해야”
    • 입력 2024-11-25 21:36:58
    • 수정2024-11-25 22:09:15
    뉴스9(대전)
대전 소방 간부들이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과 관련해 소방노조가 이들에 대한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조 대전본부는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간부는 후배에게 인격 무시하는 말을 하며 폭행하고, 또 다른 간부는 폐배터리를 무단으로 반출해 부당 이익을 취하려고 해 현장 직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소방 이미지를 손상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강력한 징계 조처를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비위 의혹을 받는 간부 2명은 다른 소방서로 인사 조처된 뒤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