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콜롬비아 향한 ‘레게톤’ 가사에 비판 쏟아진 이유
입력 2024.11.26 (15:30)
수정 2024.11.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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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전한 소식도 보죠.
음악 장르인 '레게톤'의 곡 하나가 콜롬비아에 관한 가사를 담아 히트를 쳤지만, 모두가 이를 음악으로만 받아들이진 않는단 건데요.
'14살 때부터 마마시타였던 그녀' '작은 소녀에겐 주인 있지만, 원할 때마다 밖으로 나간다' 콜롬비아의 국제전화 국가 번호인 +57이라는 제목의 노래에 등장하는 가사입니다.
이 가사가 어린이를 성적 대상화 할 뿐만 아니라 콜롬비아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심어준다는 비판이 일었는데요.
콜롬비아 문화부 장관까지 나서, 해당 곡에 대해 '진부하고 유치하다'고 비판했고요.
의원들은 노골적인 가사를 쓰는 이들을 처벌하는 법안을 제안하는 청원에 서명하며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결국 해당 곡의 가사는 아무런 설명 없이 18살 때부터로 바뀌었고, 가수는 SNS를 통해 사과를 표했는데요.
하지만 일부는 노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듣지 말라고 반발하기도 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는데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예술의 영역을 검열해선 안 된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음악 장르인 '레게톤'의 곡 하나가 콜롬비아에 관한 가사를 담아 히트를 쳤지만, 모두가 이를 음악으로만 받아들이진 않는단 건데요.
'14살 때부터 마마시타였던 그녀' '작은 소녀에겐 주인 있지만, 원할 때마다 밖으로 나간다' 콜롬비아의 국제전화 국가 번호인 +57이라는 제목의 노래에 등장하는 가사입니다.
이 가사가 어린이를 성적 대상화 할 뿐만 아니라 콜롬비아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심어준다는 비판이 일었는데요.
콜롬비아 문화부 장관까지 나서, 해당 곡에 대해 '진부하고 유치하다'고 비판했고요.
의원들은 노골적인 가사를 쓰는 이들을 처벌하는 법안을 제안하는 청원에 서명하며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결국 해당 곡의 가사는 아무런 설명 없이 18살 때부터로 바뀌었고, 가수는 SNS를 통해 사과를 표했는데요.
하지만 일부는 노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듣지 말라고 반발하기도 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는데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예술의 영역을 검열해선 안 된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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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2면] 콜롬비아 향한 ‘레게톤’ 가사에 비판 쏟아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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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6 15:30:59
- 수정2024-11-26 15:38:04
뉴욕타임스가 전한 소식도 보죠.
음악 장르인 '레게톤'의 곡 하나가 콜롬비아에 관한 가사를 담아 히트를 쳤지만, 모두가 이를 음악으로만 받아들이진 않는단 건데요.
'14살 때부터 마마시타였던 그녀' '작은 소녀에겐 주인 있지만, 원할 때마다 밖으로 나간다' 콜롬비아의 국제전화 국가 번호인 +57이라는 제목의 노래에 등장하는 가사입니다.
이 가사가 어린이를 성적 대상화 할 뿐만 아니라 콜롬비아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심어준다는 비판이 일었는데요.
콜롬비아 문화부 장관까지 나서, 해당 곡에 대해 '진부하고 유치하다'고 비판했고요.
의원들은 노골적인 가사를 쓰는 이들을 처벌하는 법안을 제안하는 청원에 서명하며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결국 해당 곡의 가사는 아무런 설명 없이 18살 때부터로 바뀌었고, 가수는 SNS를 통해 사과를 표했는데요.
하지만 일부는 노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듣지 말라고 반발하기도 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는데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예술의 영역을 검열해선 안 된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음악 장르인 '레게톤'의 곡 하나가 콜롬비아에 관한 가사를 담아 히트를 쳤지만, 모두가 이를 음악으로만 받아들이진 않는단 건데요.
'14살 때부터 마마시타였던 그녀' '작은 소녀에겐 주인 있지만, 원할 때마다 밖으로 나간다' 콜롬비아의 국제전화 국가 번호인 +57이라는 제목의 노래에 등장하는 가사입니다.
이 가사가 어린이를 성적 대상화 할 뿐만 아니라 콜롬비아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심어준다는 비판이 일었는데요.
콜롬비아 문화부 장관까지 나서, 해당 곡에 대해 '진부하고 유치하다'고 비판했고요.
의원들은 노골적인 가사를 쓰는 이들을 처벌하는 법안을 제안하는 청원에 서명하며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결국 해당 곡의 가사는 아무런 설명 없이 18살 때부터로 바뀌었고, 가수는 SNS를 통해 사과를 표했는데요.
하지만 일부는 노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듣지 말라고 반발하기도 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는데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예술의 영역을 검열해선 안 된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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