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논란의 푸이그-카디네스 파격 영입
입력 2024.11.26 (21:47)
수정 2024.11.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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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키움이 논란의 외국인 타자를 영입해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불법 도박 논란의 푸이그와 태업 논란의 카디네스를 전격 영입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다저스 동료이자 악동 이미지의 '야생마' 푸이그가 3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옵니다.
2022년 푸이그는 21홈런, 73타점으로 키움의 핵심 타선을 이뤘고 한국말까지 할 정도로 애정이 깊었습니다.
[푸이그/당시 인터뷰 : "코리아 사랑해요!"]
하지만 불법 도박 논란이 일면서 키움과의 재계약이 불발됐습니다.
키움은 논란이 된 불법 도박 연루는 대리인을 통해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해, 푸이그의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푸이그가 3년 만에 국내 리그에 복귀하면서 류현진과의 투타 대결은 내년 최고의 흥행 카드로 떠올랐습니다.
키움 구단은 태업 논란의 주인공 카디네스도 영입했습니다.
카데나스에서 이름을 바꾼 카디네스는 지난 7월 대형 홈런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옆구리 부상을 이유로 태업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치다가 7경기 만에 삼성에서 퇴출됐습니다.
[중계멘트 : "이렇게 천천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승현 선수의 표정이 나오지만…."]
팀 타율 최하위인 타선 강화를 위해 영입이라지만 외국인 선수 2명을 타자로 채운 건 이례적인 결정입니다.
그것도 논란이 된 선수를 영입한 키움의 파격적인 행보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프로야구 키움이 논란의 외국인 타자를 영입해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불법 도박 논란의 푸이그와 태업 논란의 카디네스를 전격 영입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다저스 동료이자 악동 이미지의 '야생마' 푸이그가 3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옵니다.
2022년 푸이그는 21홈런, 73타점으로 키움의 핵심 타선을 이뤘고 한국말까지 할 정도로 애정이 깊었습니다.
[푸이그/당시 인터뷰 : "코리아 사랑해요!"]
하지만 불법 도박 논란이 일면서 키움과의 재계약이 불발됐습니다.
키움은 논란이 된 불법 도박 연루는 대리인을 통해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해, 푸이그의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푸이그가 3년 만에 국내 리그에 복귀하면서 류현진과의 투타 대결은 내년 최고의 흥행 카드로 떠올랐습니다.
키움 구단은 태업 논란의 주인공 카디네스도 영입했습니다.
카데나스에서 이름을 바꾼 카디네스는 지난 7월 대형 홈런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옆구리 부상을 이유로 태업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치다가 7경기 만에 삼성에서 퇴출됐습니다.
[중계멘트 : "이렇게 천천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승현 선수의 표정이 나오지만…."]
팀 타율 최하위인 타선 강화를 위해 영입이라지만 외국인 선수 2명을 타자로 채운 건 이례적인 결정입니다.
그것도 논란이 된 선수를 영입한 키움의 파격적인 행보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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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논란의 푸이그-카디네스 파격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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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6 21:54:30
[앵커]
프로야구 키움이 논란의 외국인 타자를 영입해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불법 도박 논란의 푸이그와 태업 논란의 카디네스를 전격 영입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다저스 동료이자 악동 이미지의 '야생마' 푸이그가 3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옵니다.
2022년 푸이그는 21홈런, 73타점으로 키움의 핵심 타선을 이뤘고 한국말까지 할 정도로 애정이 깊었습니다.
[푸이그/당시 인터뷰 : "코리아 사랑해요!"]
하지만 불법 도박 논란이 일면서 키움과의 재계약이 불발됐습니다.
키움은 논란이 된 불법 도박 연루는 대리인을 통해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해, 푸이그의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푸이그가 3년 만에 국내 리그에 복귀하면서 류현진과의 투타 대결은 내년 최고의 흥행 카드로 떠올랐습니다.
키움 구단은 태업 논란의 주인공 카디네스도 영입했습니다.
카데나스에서 이름을 바꾼 카디네스는 지난 7월 대형 홈런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옆구리 부상을 이유로 태업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치다가 7경기 만에 삼성에서 퇴출됐습니다.
[중계멘트 : "이렇게 천천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승현 선수의 표정이 나오지만…."]
팀 타율 최하위인 타선 강화를 위해 영입이라지만 외국인 선수 2명을 타자로 채운 건 이례적인 결정입니다.
그것도 논란이 된 선수를 영입한 키움의 파격적인 행보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프로야구 키움이 논란의 외국인 타자를 영입해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불법 도박 논란의 푸이그와 태업 논란의 카디네스를 전격 영입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다저스 동료이자 악동 이미지의 '야생마' 푸이그가 3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옵니다.
2022년 푸이그는 21홈런, 73타점으로 키움의 핵심 타선을 이뤘고 한국말까지 할 정도로 애정이 깊었습니다.
[푸이그/당시 인터뷰 : "코리아 사랑해요!"]
하지만 불법 도박 논란이 일면서 키움과의 재계약이 불발됐습니다.
키움은 논란이 된 불법 도박 연루는 대리인을 통해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해, 푸이그의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푸이그가 3년 만에 국내 리그에 복귀하면서 류현진과의 투타 대결은 내년 최고의 흥행 카드로 떠올랐습니다.
키움 구단은 태업 논란의 주인공 카디네스도 영입했습니다.
카데나스에서 이름을 바꾼 카디네스는 지난 7월 대형 홈런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옆구리 부상을 이유로 태업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치다가 7경기 만에 삼성에서 퇴출됐습니다.
[중계멘트 : "이렇게 천천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승현 선수의 표정이 나오지만…."]
팀 타율 최하위인 타선 강화를 위해 영입이라지만 외국인 선수 2명을 타자로 채운 건 이례적인 결정입니다.
그것도 논란이 된 선수를 영입한 키움의 파격적인 행보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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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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