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일부 대설 예비특보…강풍 피해 잇따라

입력 2024.11.26 (21:48) 수정 2024.11.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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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는 모레까지 비나 눈이 오겠고, 북부 일부 지역에는 15cm 이상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충주와 제천, 진천, 음성, 단양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한 눈이 집중되면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아침 일부 지역은 영하권에 머물겠고, 한낮 기온도 1도에서 7도로 춥겠다면서 건강 관리와 출근길 사고 예방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충북 전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오늘 오후 1시 45분쯤, 제천시 명동에서 펜스가 주차된 차량 위로 쓰러지는 등 9건의 강풍 피해가 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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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일부 대설 예비특보…강풍 피해 잇따라
    • 입력 2024-11-26 21:48:29
    • 수정2024-11-26 21:51:58
    뉴스9(청주)
충북에는 모레까지 비나 눈이 오겠고, 북부 일부 지역에는 15cm 이상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충주와 제천, 진천, 음성, 단양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한 눈이 집중되면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아침 일부 지역은 영하권에 머물겠고, 한낮 기온도 1도에서 7도로 춥겠다면서 건강 관리와 출근길 사고 예방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충북 전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오늘 오후 1시 45분쯤, 제천시 명동에서 펜스가 주차된 차량 위로 쓰러지는 등 9건의 강풍 피해가 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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