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영국 강타한 폭풍에 항공기들 진땀 착륙

입력 2024.11.27 (15:47) 수정 2024.11.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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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히스로 공항, 고도를 낮추며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항공기가 땅에 부딪힐 듯 크게 흔들리더니 다시 하늘로 급상승합니다.

다른 항공기는 활주로에 닿지도 못한 채 상공에서 휘청휘청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현지 시각 24일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폭풍 '버트'가 영국 전역을 강타했습니다.

그 여파로 시속 100km가 넘는 돌풍 속에서 위태롭게 진땀 착륙하는 항공기들이 모습이 영국 곳곳에 목격됐는데요.

결국 착륙을 포기한 회항이나 결항이 속출했고, 뉴캐슬 공항에는 폭설까지 내리면서 7시간 넘게 모든 승객의 발이 묶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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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영국 강타한 폭풍에 항공기들 진땀 착륙
    • 입력 2024-11-27 15:47:01
    • 수정2024-11-27 15:50:13
    월드24
영국 런던의 히스로 공항, 고도를 낮추며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항공기가 땅에 부딪힐 듯 크게 흔들리더니 다시 하늘로 급상승합니다.

다른 항공기는 활주로에 닿지도 못한 채 상공에서 휘청휘청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현지 시각 24일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폭풍 '버트'가 영국 전역을 강타했습니다.

그 여파로 시속 100km가 넘는 돌풍 속에서 위태롭게 진땀 착륙하는 항공기들이 모습이 영국 곳곳에 목격됐는데요.

결국 착륙을 포기한 회항이나 결항이 속출했고, 뉴캐슬 공항에는 폭설까지 내리면서 7시간 넘게 모든 승객의 발이 묶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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