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쿵…납작해진 자동차서 구사일생 [잇슈 SNS]

입력 2024.11.28 (06:51) 수정 2024.11.28 (06: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행 중 거대한 나무가 차량을 덮치는 아찔한 사고에도 털끝 하나 다치지 않은 미국 학생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커다란 나무에 짓눌려 납작해진 자동차.

하지만 운전자는 차 안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브이자까지 그려보입니다.

미국 시애틀에 '폭탄 사이클론'이 강타했던 지난 19일 대학원생 타이슨 라미레즈는 주행 도중 도롯가 나무가 강풍에 휩쓸려 자신의 차 방향으로 넘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재빨리 몸을 웅크렸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차 지붕와 뒷자석은 완전히 파손됐지만 신속한 판단 덕분에 그는 목숨을 건졌는데요.

다만 차를 덮친 나무가 운전석과 조수석 문을 짓누른 바람에 그는 90분 동안 차 안에 갇혀있어야 했다고 합니다.

라미레즈는 아직도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그날 밤 자신에게 천운이 따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무가 쿵…납작해진 자동차서 구사일생 [잇슈 SNS]
    • 입력 2024-11-28 06:51:01
    • 수정2024-11-28 06:58:34
    뉴스광장 1부
주행 중 거대한 나무가 차량을 덮치는 아찔한 사고에도 털끝 하나 다치지 않은 미국 학생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커다란 나무에 짓눌려 납작해진 자동차.

하지만 운전자는 차 안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브이자까지 그려보입니다.

미국 시애틀에 '폭탄 사이클론'이 강타했던 지난 19일 대학원생 타이슨 라미레즈는 주행 도중 도롯가 나무가 강풍에 휩쓸려 자신의 차 방향으로 넘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재빨리 몸을 웅크렸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차 지붕와 뒷자석은 완전히 파손됐지만 신속한 판단 덕분에 그는 목숨을 건졌는데요.

다만 차를 덮친 나무가 운전석과 조수석 문을 짓누른 바람에 그는 90분 동안 차 안에 갇혀있어야 했다고 합니다.

라미레즈는 아직도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그날 밤 자신에게 천운이 따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