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경기교육청, 학교 휴업 검토 지시

입력 2024.11.28 (07:53) 수정 2024.1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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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이틀째 최대 40㎝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경기도교육청이 관내 모든 학교에 교장 재량으로 휴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유·초·중·고등학교 등 4,700여 곳은 학교, 지역 특성에 따라 휴업이나 등교 시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경기지역의 누적 적설량은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용인 백암 43.9㎝, 군포 금정 41.6㎝, 수원 41.2㎝, 의왕 이동 39.3㎝, 안양 만안 38.6㎝, 과천 36.2㎝ 등입니다.

현재 경기 21개 시군에는 대설경보가,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도내 모든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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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설에 경기교육청, 학교 휴업 검토 지시
    • 입력 2024-11-28 07:53:03
    • 수정2024-11-28 08:00:45
    사회
경기도에 이틀째 최대 40㎝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경기도교육청이 관내 모든 학교에 교장 재량으로 휴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유·초·중·고등학교 등 4,700여 곳은 학교, 지역 특성에 따라 휴업이나 등교 시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경기지역의 누적 적설량은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용인 백암 43.9㎝, 군포 금정 41.6㎝, 수원 41.2㎝, 의왕 이동 39.3㎝, 안양 만안 38.6㎝, 과천 36.2㎝ 등입니다.

현재 경기 21개 시군에는 대설경보가,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도내 모든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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