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74개 초·중·고교, 폭설로 등교 시간 조정

입력 2024.11.28 (10:23) 수정 2024.11.28 (10: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 지역 일부 학교가 폭설로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늘(28일) 인천의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33곳, 고등학교 36곳이 등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등교 시간을 평소보다 20분에서 1시간까지 늦췄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 2곳은 등원 시간을 미뤘고, 다른 유치원 두 곳은 오늘 휴원했습니다.

인천에서는 어제(27일) 부평구 부광여고에서 등나무 구조물이 파손됐지만, 학교 측이 안전 조치를 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학교장이 추가 학사 조정 여부를 결정한 뒤 학부모에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74개 초·중·고교, 폭설로 등교 시간 조정
    • 입력 2024-11-28 10:23:58
    • 수정2024-11-28 10:24:26
    사회
인천 지역 일부 학교가 폭설로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늘(28일) 인천의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33곳, 고등학교 36곳이 등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등교 시간을 평소보다 20분에서 1시간까지 늦췄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 2곳은 등원 시간을 미뤘고, 다른 유치원 두 곳은 오늘 휴원했습니다.

인천에서는 어제(27일) 부평구 부광여고에서 등나무 구조물이 파손됐지만, 학교 측이 안전 조치를 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학교장이 추가 학사 조정 여부를 결정한 뒤 학부모에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