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지역 대설경보 모두 해제…대설주의보로 변경

입력 2024.11.28 (11:07) 수정 2024.11.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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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경보가 오늘(28일) 오전 10시 반부터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10시 반을 기해 경기 남부 8개 시·군(수원, 오산, 평택,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에 남아있던 대설경보를 대설주의보로 변경했습니다.

수도권 지역으로 유입되는 눈 구름대가 약화한 데 따른 겁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대설경보는 제주도 산지에만 내려져 있습니다.

강원 영서 등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일부 지역 5cm 내외)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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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8 11:07:46
    • 수정2024-11-28 11:12:10
    재난·기후·환경
내륙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경보가 오늘(28일) 오전 10시 반부터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10시 반을 기해 경기 남부 8개 시·군(수원, 오산, 평택,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에 남아있던 대설경보를 대설주의보로 변경했습니다.

수도권 지역으로 유입되는 눈 구름대가 약화한 데 따른 겁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대설경보는 제주도 산지에만 내려져 있습니다.

강원 영서 등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일부 지역 5cm 내외)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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