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부 40cm 폭설…서울은 특보 해제
입력 2024.11.28 (12:02)
수정 2024.11.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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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부터 폭설이 쏟아진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눈이 약해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내일까지 많게든 10cm의 눈이 더 예보됐고, 이미 내린 눈에 피해가 없도록 계속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난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해서 자세한 눈 상황과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현재 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눈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지금은 충청 북부 지역에 다소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KBS 재난감시 CCTV로 이들 지역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가장 강한 눈이 내리고 있는 충북 음성 지역입니다.
눈발은 굵지만 기온이 오르면서 도로의 눈은 점차 녹고 있는데요.
고가도로나 다리 위는 지면 온도가 낮아서 도로 살얼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심하지 말고 평소보다 속도를 낮춰 운전해야 합니다.
어제부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경기 남부로 가보겠습니다.
의왕 부곡나들목인데요.
출근 시간이 지난 지 한참이지만 좀처럼 정체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 곳곳에서 교통 사정이 좋지 않은데요.
오늘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이어서 레이더 영상을 통해 눈구름의 이동 모습 살펴보겠습니다.
오전 들어 눈구름이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인데요.
노란색으로 보이는 발달한 눈구름이 지금은 경기 남부와 충청 경계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구름의 영향에서 벗어난 서울 등 수도권 중북부 지역은 오전 10시에 대설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지금까지 눈이 얼마나 내렸고, 앞으로는 얼마나 더 내릴까요?
[기자]
네, 현재까지 적설량을 보면 보라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20cm 넘게 쌓인 곳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눈이 쌓인 곳은 경기도 용인으로 42.6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고요.
경기도 광주와 군포, 서울 관악구에도 아침보다 눈이 다소 녹긴 했지만, 40cm 가까운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문제는 이들 지역에 앞으로도 많은 눈이 더 내릴 거란 점입니다.
강원 남부 내륙에 최대 10cm, 경기 남부와 충북 북부에는 3에서 8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앞으로 눈구름이 점차 남하하면서 남부 내륙 지역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내릴 거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눈이 쌓인 상태에서 무거운 눈이 더해지는 만큼 붕괴 사고 등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어제부터 폭설이 쏟아진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눈이 약해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내일까지 많게든 10cm의 눈이 더 예보됐고, 이미 내린 눈에 피해가 없도록 계속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난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해서 자세한 눈 상황과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현재 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눈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지금은 충청 북부 지역에 다소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KBS 재난감시 CCTV로 이들 지역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가장 강한 눈이 내리고 있는 충북 음성 지역입니다.
눈발은 굵지만 기온이 오르면서 도로의 눈은 점차 녹고 있는데요.
고가도로나 다리 위는 지면 온도가 낮아서 도로 살얼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심하지 말고 평소보다 속도를 낮춰 운전해야 합니다.
어제부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경기 남부로 가보겠습니다.
의왕 부곡나들목인데요.
출근 시간이 지난 지 한참이지만 좀처럼 정체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 곳곳에서 교통 사정이 좋지 않은데요.
오늘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이어서 레이더 영상을 통해 눈구름의 이동 모습 살펴보겠습니다.
오전 들어 눈구름이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인데요.
노란색으로 보이는 발달한 눈구름이 지금은 경기 남부와 충청 경계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구름의 영향에서 벗어난 서울 등 수도권 중북부 지역은 오전 10시에 대설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지금까지 눈이 얼마나 내렸고, 앞으로는 얼마나 더 내릴까요?
[기자]
네, 현재까지 적설량을 보면 보라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20cm 넘게 쌓인 곳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눈이 쌓인 곳은 경기도 용인으로 42.6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고요.
경기도 광주와 군포, 서울 관악구에도 아침보다 눈이 다소 녹긴 했지만, 40cm 가까운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문제는 이들 지역에 앞으로도 많은 눈이 더 내릴 거란 점입니다.
강원 남부 내륙에 최대 10cm, 경기 남부와 충북 북부에는 3에서 8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앞으로 눈구름이 점차 남하하면서 남부 내륙 지역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내릴 거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눈이 쌓인 상태에서 무거운 눈이 더해지는 만큼 붕괴 사고 등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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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폭설이 쏟아진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눈이 약해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내일까지 많게든 10cm의 눈이 더 예보됐고, 이미 내린 눈에 피해가 없도록 계속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난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해서 자세한 눈 상황과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현재 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눈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지금은 충청 북부 지역에 다소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KBS 재난감시 CCTV로 이들 지역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가장 강한 눈이 내리고 있는 충북 음성 지역입니다.
눈발은 굵지만 기온이 오르면서 도로의 눈은 점차 녹고 있는데요.
고가도로나 다리 위는 지면 온도가 낮아서 도로 살얼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심하지 말고 평소보다 속도를 낮춰 운전해야 합니다.
어제부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경기 남부로 가보겠습니다.
의왕 부곡나들목인데요.
출근 시간이 지난 지 한참이지만 좀처럼 정체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 곳곳에서 교통 사정이 좋지 않은데요.
오늘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이어서 레이더 영상을 통해 눈구름의 이동 모습 살펴보겠습니다.
오전 들어 눈구름이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인데요.
노란색으로 보이는 발달한 눈구름이 지금은 경기 남부와 충청 경계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구름의 영향에서 벗어난 서울 등 수도권 중북부 지역은 오전 10시에 대설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지금까지 눈이 얼마나 내렸고, 앞으로는 얼마나 더 내릴까요?
[기자]
네, 현재까지 적설량을 보면 보라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20cm 넘게 쌓인 곳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눈이 쌓인 곳은 경기도 용인으로 42.6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고요.
경기도 광주와 군포, 서울 관악구에도 아침보다 눈이 다소 녹긴 했지만, 40cm 가까운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문제는 이들 지역에 앞으로도 많은 눈이 더 내릴 거란 점입니다.
강원 남부 내륙에 최대 10cm, 경기 남부와 충북 북부에는 3에서 8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앞으로 눈구름이 점차 남하하면서 남부 내륙 지역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내릴 거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눈이 쌓인 상태에서 무거운 눈이 더해지는 만큼 붕괴 사고 등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어제부터 폭설이 쏟아진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눈이 약해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내일까지 많게든 10cm의 눈이 더 예보됐고, 이미 내린 눈에 피해가 없도록 계속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난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해서 자세한 눈 상황과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현재 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눈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지금은 충청 북부 지역에 다소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KBS 재난감시 CCTV로 이들 지역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가장 강한 눈이 내리고 있는 충북 음성 지역입니다.
눈발은 굵지만 기온이 오르면서 도로의 눈은 점차 녹고 있는데요.
고가도로나 다리 위는 지면 온도가 낮아서 도로 살얼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심하지 말고 평소보다 속도를 낮춰 운전해야 합니다.
어제부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경기 남부로 가보겠습니다.
의왕 부곡나들목인데요.
출근 시간이 지난 지 한참이지만 좀처럼 정체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 곳곳에서 교통 사정이 좋지 않은데요.
오늘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이어서 레이더 영상을 통해 눈구름의 이동 모습 살펴보겠습니다.
오전 들어 눈구름이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인데요.
노란색으로 보이는 발달한 눈구름이 지금은 경기 남부와 충청 경계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구름의 영향에서 벗어난 서울 등 수도권 중북부 지역은 오전 10시에 대설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지금까지 눈이 얼마나 내렸고, 앞으로는 얼마나 더 내릴까요?
[기자]
네, 현재까지 적설량을 보면 보라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20cm 넘게 쌓인 곳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눈이 쌓인 곳은 경기도 용인으로 42.6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고요.
경기도 광주와 군포, 서울 관악구에도 아침보다 눈이 다소 녹긴 했지만, 40cm 가까운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문제는 이들 지역에 앞으로도 많은 눈이 더 내릴 거란 점입니다.
강원 남부 내륙에 최대 10cm, 경기 남부와 충북 북부에는 3에서 8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앞으로 눈구름이 점차 남하하면서 남부 내륙 지역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내릴 거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눈이 쌓인 상태에서 무거운 눈이 더해지는 만큼 붕괴 사고 등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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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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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폭설…사고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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