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야생사슴에 형광조끼 입혔다, 대체 누가 이런 발상을?
입력 2024.11.28 (15:34)
수정 2024.11.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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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가디언이 전한 소식입니다.
캐나다에서 '형광 조끼'를 입은 사슴이 발견됐다며,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 질문을 던지는 기사인데요.
지금 화면에 나오는 바로 이 사슴입니다.
몸에 조끼를 착용한 모습으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발견됐는데요.
가디언은 지난주 일요일, 한 여성이 눈 덮인 외곽을 운전하던 중 이 사슴을 목격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여성은 두 장의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했는데, 반응은 엇갈렸다고 합니다.
일부는 형광 조끼가 고속도로에서 사슴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거라고 얘기했고요.
반면에 조끼 때문에 나무에 걸리거나 상처를 입고, 당황할 수 있단 우려도 적지 않다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부분은 어떻게 사슴에게 조끼를 입혔고, 누구에게 책임이 있으며, 대체 누가 왜 이런 일을 했는지 묻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하지만 사슴이 발견된 지 며칠이 지나도, 단서 등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당국자는 사슴이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면서 야생동물을 애완동물과 같이 대해선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이은빈
캐나다에서 '형광 조끼'를 입은 사슴이 발견됐다며,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 질문을 던지는 기사인데요.
지금 화면에 나오는 바로 이 사슴입니다.
몸에 조끼를 착용한 모습으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발견됐는데요.
가디언은 지난주 일요일, 한 여성이 눈 덮인 외곽을 운전하던 중 이 사슴을 목격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여성은 두 장의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했는데, 반응은 엇갈렸다고 합니다.
일부는 형광 조끼가 고속도로에서 사슴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거라고 얘기했고요.
반면에 조끼 때문에 나무에 걸리거나 상처를 입고, 당황할 수 있단 우려도 적지 않다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부분은 어떻게 사슴에게 조끼를 입혔고, 누구에게 책임이 있으며, 대체 누가 왜 이런 일을 했는지 묻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하지만 사슴이 발견된 지 며칠이 지나도, 단서 등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당국자는 사슴이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면서 야생동물을 애완동물과 같이 대해선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이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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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2면] 야생사슴에 형광조끼 입혔다, 대체 누가 이런 발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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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8 15:34:20
- 수정2024-11-28 15:39:57
다음은 가디언이 전한 소식입니다.
캐나다에서 '형광 조끼'를 입은 사슴이 발견됐다며,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 질문을 던지는 기사인데요.
지금 화면에 나오는 바로 이 사슴입니다.
몸에 조끼를 착용한 모습으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발견됐는데요.
가디언은 지난주 일요일, 한 여성이 눈 덮인 외곽을 운전하던 중 이 사슴을 목격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여성은 두 장의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했는데, 반응은 엇갈렸다고 합니다.
일부는 형광 조끼가 고속도로에서 사슴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거라고 얘기했고요.
반면에 조끼 때문에 나무에 걸리거나 상처를 입고, 당황할 수 있단 우려도 적지 않다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부분은 어떻게 사슴에게 조끼를 입혔고, 누구에게 책임이 있으며, 대체 누가 왜 이런 일을 했는지 묻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하지만 사슴이 발견된 지 며칠이 지나도, 단서 등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당국자는 사슴이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면서 야생동물을 애완동물과 같이 대해선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이은빈
캐나다에서 '형광 조끼'를 입은 사슴이 발견됐다며,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 질문을 던지는 기사인데요.
지금 화면에 나오는 바로 이 사슴입니다.
몸에 조끼를 착용한 모습으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발견됐는데요.
가디언은 지난주 일요일, 한 여성이 눈 덮인 외곽을 운전하던 중 이 사슴을 목격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여성은 두 장의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했는데, 반응은 엇갈렸다고 합니다.
일부는 형광 조끼가 고속도로에서 사슴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거라고 얘기했고요.
반면에 조끼 때문에 나무에 걸리거나 상처를 입고, 당황할 수 있단 우려도 적지 않다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부분은 어떻게 사슴에게 조끼를 입혔고, 누구에게 책임이 있으며, 대체 누가 왜 이런 일을 했는지 묻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하지만 사슴이 발견된 지 며칠이 지나도, 단서 등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당국자는 사슴이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면서 야생동물을 애완동물과 같이 대해선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이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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