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관중석 손 뻗던 아이 추락…재빨리 움직인 선수

입력 2024.11.28 (15:36) 수정 2024.11.28 (15: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미식축구 경기장의 관중석에서 어린아이가 아래로 추락하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한 선수의 빠른 판단으로 아이는 무사했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 지금 확인해 보시죠.

관중석에서 선수들을 향해 손을 뻗는 아이, 아슬아슬해 보인다 싶더니 한순간에 아래로 떨어지고 맙니다.

지난 주말 미국 캔자스 시티 치프스와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이를 본 한 선수가 재빨리 다가와 구한 덕분에 아이는 다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이 선수가 오늘의 MVP다, 훌륭하다는 등 칭찬을 이어갔고요.

해당 선수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보통 경기 후 관중석에 글러브를 던지려고 다가가는데, 그러다 떨어지는 아이를 보게 됐고 자연스럽게 구하게 된 거라고 전했고요.

이 아이를 다음 경기에 초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 플러스] 관중석 손 뻗던 아이 추락…재빨리 움직인 선수
    • 입력 2024-11-28 15:36:27
    • 수정2024-11-28 15:45:15
    월드24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미식축구 경기장의 관중석에서 어린아이가 아래로 추락하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한 선수의 빠른 판단으로 아이는 무사했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 지금 확인해 보시죠.

관중석에서 선수들을 향해 손을 뻗는 아이, 아슬아슬해 보인다 싶더니 한순간에 아래로 떨어지고 맙니다.

지난 주말 미국 캔자스 시티 치프스와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이를 본 한 선수가 재빨리 다가와 구한 덕분에 아이는 다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이 선수가 오늘의 MVP다, 훌륭하다는 등 칭찬을 이어갔고요.

해당 선수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보통 경기 후 관중석에 글러브를 던지려고 다가가는데, 그러다 떨어지는 아이를 보게 됐고 자연스럽게 구하게 된 거라고 전했고요.

이 아이를 다음 경기에 초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