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잘하나” 일부러 불 지른 경북도의회 논란
입력 2024.11.28 (21:41)
수정 2024.11.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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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이 소방관들의 화재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고의로 불을 지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상주시 화산동의 한 농협법인 앞에서 젖은 짚단 등에 불을 지르고 화재 신고를 해 상주소방서 소방 차량 2대가 출동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방공무원 노조는 도의원들이 다른 형태로 소방력을 점검했어야 했다며, 산불예방 집중 기간 중 소방 공백을 키우고 소방 자원을 낭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18일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상주시 화산동의 한 농협법인 앞에서 젖은 짚단 등에 불을 지르고 화재 신고를 해 상주소방서 소방 차량 2대가 출동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방공무원 노조는 도의원들이 다른 형태로 소방력을 점검했어야 했다며, 산불예방 집중 기간 중 소방 공백을 키우고 소방 자원을 낭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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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동 잘하나” 일부러 불 지른 경북도의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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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8 21:41:18
- 수정2024-11-28 21:43:22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이 소방관들의 화재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고의로 불을 지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상주시 화산동의 한 농협법인 앞에서 젖은 짚단 등에 불을 지르고 화재 신고를 해 상주소방서 소방 차량 2대가 출동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방공무원 노조는 도의원들이 다른 형태로 소방력을 점검했어야 했다며, 산불예방 집중 기간 중 소방 공백을 키우고 소방 자원을 낭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18일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상주시 화산동의 한 농협법인 앞에서 젖은 짚단 등에 불을 지르고 화재 신고를 해 상주소방서 소방 차량 2대가 출동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방공무원 노조는 도의원들이 다른 형태로 소방력을 점검했어야 했다며, 산불예방 집중 기간 중 소방 공백을 키우고 소방 자원을 낭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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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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