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강원도 내 연평균 빙판길 낙상 사고 190여 건 발생”

최근 3년 동안 강원도내에서는 연평균 빙판길 낙상 사고 190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도내에서 겨울철 빙판길 낙상 사고가 560여 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낙상사고를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고령층 사고 건수가 290여 건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강원소방은 사고를 막기 위해 평소보다 보폭을 줄여서 천천히 걷고, 빙판이 우려될 경우 그늘진 곳이나 경사진 곳으로는 다니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