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대통령, 내란죄 자백…한동훈, 탄핵 동참하라”
입력 2024.12.04 (22:50)
수정 2024.12.05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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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4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이유를 ‘야당의 폭주를 알리려고 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진 데에 대해 “윤 대통령이 헌법과 계엄법 위반, 내란의 죄를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며 하야를 촉구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어제의 비상계엄 선포가 최소한의 요건도 갖추지 못했음을 스스로 자백했다”며 “명백한 헌법 위반, 법률 위반이다. 국민께 사죄하고 내려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을 향해 “모조리 야당 탓이다. 야당이 미워서 계엄을 선포했다니, 윤 대통령은 계엄이 애들 장난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과 법률 어디에도 야당과의 정치 투쟁을 위해, 응석받이 대통령의 분풀이를 위해 계엄을 선포하라는 조항은 없다”며 “결국 윤 대통령의 말은 법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계엄을 선포했다는 자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자신이 칼을 휘둘러놓고 이를 막으려는 방패를 탓하다니 참 뻔뻔하다”며 “애초 김건희 여사의 온갖 의혹과 정권의 실정을 가리려 헌정 질서를 짓밟은 건 윤 대통령 자신이다. 더욱이 내란 범죄까지 저질러놓고 그마저 야당을 탓하는 대통령이 어디 있나. 윤 대통령은 더 이상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여당에는 윤 대통령 탄핵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도 사태를 직시하기 바란다. 내란죄를 범하고도 반성은커녕 남 탓만 하는 대통령을 언제까지 감쌀 셈인가”라며 “더 늦기 전에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어제의 비상계엄 선포가 최소한의 요건도 갖추지 못했음을 스스로 자백했다”며 “명백한 헌법 위반, 법률 위반이다. 국민께 사죄하고 내려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을 향해 “모조리 야당 탓이다. 야당이 미워서 계엄을 선포했다니, 윤 대통령은 계엄이 애들 장난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과 법률 어디에도 야당과의 정치 투쟁을 위해, 응석받이 대통령의 분풀이를 위해 계엄을 선포하라는 조항은 없다”며 “결국 윤 대통령의 말은 법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계엄을 선포했다는 자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자신이 칼을 휘둘러놓고 이를 막으려는 방패를 탓하다니 참 뻔뻔하다”며 “애초 김건희 여사의 온갖 의혹과 정권의 실정을 가리려 헌정 질서를 짓밟은 건 윤 대통령 자신이다. 더욱이 내란 범죄까지 저질러놓고 그마저 야당을 탓하는 대통령이 어디 있나. 윤 대통령은 더 이상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여당에는 윤 대통령 탄핵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도 사태를 직시하기 바란다. 내란죄를 범하고도 반성은커녕 남 탓만 하는 대통령을 언제까지 감쌀 셈인가”라며 “더 늦기 전에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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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05 04:05:39
더불어민주당은 오늘(4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이유를 ‘야당의 폭주를 알리려고 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진 데에 대해 “윤 대통령이 헌법과 계엄법 위반, 내란의 죄를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며 하야를 촉구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어제의 비상계엄 선포가 최소한의 요건도 갖추지 못했음을 스스로 자백했다”며 “명백한 헌법 위반, 법률 위반이다. 국민께 사죄하고 내려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을 향해 “모조리 야당 탓이다. 야당이 미워서 계엄을 선포했다니, 윤 대통령은 계엄이 애들 장난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과 법률 어디에도 야당과의 정치 투쟁을 위해, 응석받이 대통령의 분풀이를 위해 계엄을 선포하라는 조항은 없다”며 “결국 윤 대통령의 말은 법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계엄을 선포했다는 자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자신이 칼을 휘둘러놓고 이를 막으려는 방패를 탓하다니 참 뻔뻔하다”며 “애초 김건희 여사의 온갖 의혹과 정권의 실정을 가리려 헌정 질서를 짓밟은 건 윤 대통령 자신이다. 더욱이 내란 범죄까지 저질러놓고 그마저 야당을 탓하는 대통령이 어디 있나. 윤 대통령은 더 이상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여당에는 윤 대통령 탄핵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도 사태를 직시하기 바란다. 내란죄를 범하고도 반성은커녕 남 탓만 하는 대통령을 언제까지 감쌀 셈인가”라며 “더 늦기 전에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어제의 비상계엄 선포가 최소한의 요건도 갖추지 못했음을 스스로 자백했다”며 “명백한 헌법 위반, 법률 위반이다. 국민께 사죄하고 내려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을 향해 “모조리 야당 탓이다. 야당이 미워서 계엄을 선포했다니, 윤 대통령은 계엄이 애들 장난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과 법률 어디에도 야당과의 정치 투쟁을 위해, 응석받이 대통령의 분풀이를 위해 계엄을 선포하라는 조항은 없다”며 “결국 윤 대통령의 말은 법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계엄을 선포했다는 자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자신이 칼을 휘둘러놓고 이를 막으려는 방패를 탓하다니 참 뻔뻔하다”며 “애초 김건희 여사의 온갖 의혹과 정권의 실정을 가리려 헌정 질서를 짓밟은 건 윤 대통령 자신이다. 더욱이 내란 범죄까지 저질러놓고 그마저 야당을 탓하는 대통령이 어디 있나. 윤 대통령은 더 이상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여당에는 윤 대통령 탄핵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도 사태를 직시하기 바란다. 내란죄를 범하고도 반성은커녕 남 탓만 하는 대통령을 언제까지 감쌀 셈인가”라며 “더 늦기 전에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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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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