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음성군 “폭설 피해액 268억 원까지 늘어” 외
입력 2024.12.05 (19:28)
수정 2024.12.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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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음성군은 지난주 폭설 관련 잠정 피해액이 268억 원까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군은 최근 눈이 녹은 뒤 파손, 유실 등의 피해가 더 확인돼 어제 오후 4시 기준으로 이같이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금액을 145억 원 가량 웃도는 것입니다.
한편, 음성의 폭설 피해 지역에서는 오늘도 공무원과 도시농부,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복구 작업을 도왔습니다.
음성 감곡 어울림센터 준공
음성 감곡 어울림센터가 오늘 준공됐습니다.
음성 감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감곡 어울림센터 건립에는 36억 1,500만 원이 투입됐는데요.
시설은 연면적 65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1층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햇사레 카페'와 회의실, 2층은 청소년 동아리방 등으로 조성됐습니다.
충주시, 농업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추진
충주시가 앙성면에 있는 시 소유 건물을 지역 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로 새단장합니다.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관련 공모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예산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는 2028년까지 일대에 24억 원을 들여 외국인 근로자 48명이 머물 기숙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단양군 “공공비축쌀 300여 톤 매입…올해 생산량 25%”
단양군이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내일까지 공공 비축용 쌀 300여 톤을 매입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0여 톤 늘어난 것으로 올해 생산량 1,200여 톤의 25% 수준입니다.
매입 품종은 해들과 삼광이고, 매입 가격은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 등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제천 화훼농장 불…“8,500여만 원 피해”
오늘 새벽 3시쯤, 제천시 장락동의 한 화훼 농장에서 불이 났다가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내부 일부와 집기류, 화훼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천 5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주서 화물차-구급차 충돌…4명 다쳐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충주시 칠금동의 한 사거리에서 1톤 화물차와 구급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60대 환자와 보호자, 구급대원 2명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진술과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화면제공:제천소방서·충주소방서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음성군은 지난주 폭설 관련 잠정 피해액이 268억 원까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군은 최근 눈이 녹은 뒤 파손, 유실 등의 피해가 더 확인돼 어제 오후 4시 기준으로 이같이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금액을 145억 원 가량 웃도는 것입니다.
한편, 음성의 폭설 피해 지역에서는 오늘도 공무원과 도시농부,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복구 작업을 도왔습니다.
음성 감곡 어울림센터 준공
음성 감곡 어울림센터가 오늘 준공됐습니다.
음성 감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감곡 어울림센터 건립에는 36억 1,500만 원이 투입됐는데요.
시설은 연면적 65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1층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햇사레 카페'와 회의실, 2층은 청소년 동아리방 등으로 조성됐습니다.
충주시, 농업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추진
충주시가 앙성면에 있는 시 소유 건물을 지역 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로 새단장합니다.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관련 공모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예산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는 2028년까지 일대에 24억 원을 들여 외국인 근로자 48명이 머물 기숙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단양군 “공공비축쌀 300여 톤 매입…올해 생산량 25%”
단양군이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내일까지 공공 비축용 쌀 300여 톤을 매입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0여 톤 늘어난 것으로 올해 생산량 1,200여 톤의 25% 수준입니다.
매입 품종은 해들과 삼광이고, 매입 가격은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 등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제천 화훼농장 불…“8,500여만 원 피해”
오늘 새벽 3시쯤, 제천시 장락동의 한 화훼 농장에서 불이 났다가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내부 일부와 집기류, 화훼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천 5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주서 화물차-구급차 충돌…4명 다쳐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충주시 칠금동의 한 사거리에서 1톤 화물차와 구급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60대 환자와 보호자, 구급대원 2명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진술과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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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충주] 음성군 “폭설 피해액 268억 원까지 늘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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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5 19:28:42
- 수정2024-12-05 19:48:20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음성군은 지난주 폭설 관련 잠정 피해액이 268억 원까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군은 최근 눈이 녹은 뒤 파손, 유실 등의 피해가 더 확인돼 어제 오후 4시 기준으로 이같이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금액을 145억 원 가량 웃도는 것입니다.
한편, 음성의 폭설 피해 지역에서는 오늘도 공무원과 도시농부,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복구 작업을 도왔습니다.
음성 감곡 어울림센터 준공
음성 감곡 어울림센터가 오늘 준공됐습니다.
음성 감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감곡 어울림센터 건립에는 36억 1,500만 원이 투입됐는데요.
시설은 연면적 65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1층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햇사레 카페'와 회의실, 2층은 청소년 동아리방 등으로 조성됐습니다.
충주시, 농업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추진
충주시가 앙성면에 있는 시 소유 건물을 지역 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로 새단장합니다.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관련 공모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예산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는 2028년까지 일대에 24억 원을 들여 외국인 근로자 48명이 머물 기숙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단양군 “공공비축쌀 300여 톤 매입…올해 생산량 25%”
단양군이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내일까지 공공 비축용 쌀 300여 톤을 매입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0여 톤 늘어난 것으로 올해 생산량 1,200여 톤의 25% 수준입니다.
매입 품종은 해들과 삼광이고, 매입 가격은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 등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제천 화훼농장 불…“8,500여만 원 피해”
오늘 새벽 3시쯤, 제천시 장락동의 한 화훼 농장에서 불이 났다가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내부 일부와 집기류, 화훼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천 5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주서 화물차-구급차 충돌…4명 다쳐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충주시 칠금동의 한 사거리에서 1톤 화물차와 구급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60대 환자와 보호자, 구급대원 2명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진술과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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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충주입니다.
음성군은 지난주 폭설 관련 잠정 피해액이 268억 원까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군은 최근 눈이 녹은 뒤 파손, 유실 등의 피해가 더 확인돼 어제 오후 4시 기준으로 이같이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금액을 145억 원 가량 웃도는 것입니다.
한편, 음성의 폭설 피해 지역에서는 오늘도 공무원과 도시농부,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복구 작업을 도왔습니다.
음성 감곡 어울림센터 준공
음성 감곡 어울림센터가 오늘 준공됐습니다.
음성 감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감곡 어울림센터 건립에는 36억 1,500만 원이 투입됐는데요.
시설은 연면적 65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1층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햇사레 카페'와 회의실, 2층은 청소년 동아리방 등으로 조성됐습니다.
충주시, 농업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추진
충주시가 앙성면에 있는 시 소유 건물을 지역 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로 새단장합니다.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관련 공모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예산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는 2028년까지 일대에 24억 원을 들여 외국인 근로자 48명이 머물 기숙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단양군 “공공비축쌀 300여 톤 매입…올해 생산량 25%”
단양군이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내일까지 공공 비축용 쌀 300여 톤을 매입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0여 톤 늘어난 것으로 올해 생산량 1,200여 톤의 25% 수준입니다.
매입 품종은 해들과 삼광이고, 매입 가격은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 등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제천 화훼농장 불…“8,500여만 원 피해”
오늘 새벽 3시쯤, 제천시 장락동의 한 화훼 농장에서 불이 났다가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내부 일부와 집기류, 화훼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천 5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주서 화물차-구급차 충돌…4명 다쳐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충주시 칠금동의 한 사거리에서 1톤 화물차와 구급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60대 환자와 보호자, 구급대원 2명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진술과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화면제공:제천소방서·충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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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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