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특임단장 “707은 김용현 전 장관에게 이용당해”
입력 2024.12.09 (12:08)
수정 2024.12.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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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임단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707부대원들은 모두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특수전사령부의 김현태 대령.
707특임단장으로서, 비상 계엄 상황 현장 지휘관이었던 김 대령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대령은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국방부 앞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당시 투입된 707부대원들은 모두 피해자라며, 김용현 전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떤 법적 책임이 따르더라도 모두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며, 부대원들은 죄가 없다고 했습니다.
당시 김 대령이 자신이 부대원들에게 국회 출동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회의원 150명 넘게 모이게 하면 안된다는 지시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197명의 현장 지휘관도 본인이라면서 부대원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청춘을 바치는 아들, 딸이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대령은 대원들이 죄가 있다면 무능한 지휘관들을 따른 죄뿐이라며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모든 진실을 말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 기자회견을 자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이 부대원들을 사지로 몬 무책임한 지휘관이라면서, 부대원들을 용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군인으로서 잘못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스스로 군을 떠날거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권준용/영상편집:신선미
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임단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707부대원들은 모두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특수전사령부의 김현태 대령.
707특임단장으로서, 비상 계엄 상황 현장 지휘관이었던 김 대령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대령은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국방부 앞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당시 투입된 707부대원들은 모두 피해자라며, 김용현 전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떤 법적 책임이 따르더라도 모두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며, 부대원들은 죄가 없다고 했습니다.
당시 김 대령이 자신이 부대원들에게 국회 출동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회의원 150명 넘게 모이게 하면 안된다는 지시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197명의 현장 지휘관도 본인이라면서 부대원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청춘을 바치는 아들, 딸이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대령은 대원들이 죄가 있다면 무능한 지휘관들을 따른 죄뿐이라며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모든 진실을 말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 기자회견을 자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이 부대원들을 사지로 몬 무책임한 지휘관이라면서, 부대원들을 용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군인으로서 잘못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스스로 군을 떠날거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권준용/영상편집: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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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특임단장 “707은 김용현 전 장관에게 이용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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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9 12:08:54
- 수정2024-12-09 19:43:14
[앵커]
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임단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707부대원들은 모두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특수전사령부의 김현태 대령.
707특임단장으로서, 비상 계엄 상황 현장 지휘관이었던 김 대령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대령은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국방부 앞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당시 투입된 707부대원들은 모두 피해자라며, 김용현 전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떤 법적 책임이 따르더라도 모두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며, 부대원들은 죄가 없다고 했습니다.
당시 김 대령이 자신이 부대원들에게 국회 출동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회의원 150명 넘게 모이게 하면 안된다는 지시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197명의 현장 지휘관도 본인이라면서 부대원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청춘을 바치는 아들, 딸이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대령은 대원들이 죄가 있다면 무능한 지휘관들을 따른 죄뿐이라며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모든 진실을 말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 기자회견을 자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이 부대원들을 사지로 몬 무책임한 지휘관이라면서, 부대원들을 용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군인으로서 잘못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스스로 군을 떠날거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권준용/영상편집:신선미
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임단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707부대원들은 모두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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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특수전사령부의 김현태 대령.
707특임단장으로서, 비상 계엄 상황 현장 지휘관이었던 김 대령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대령은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국방부 앞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당시 투입된 707부대원들은 모두 피해자라며, 김용현 전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떤 법적 책임이 따르더라도 모두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며, 부대원들은 죄가 없다고 했습니다.
당시 김 대령이 자신이 부대원들에게 국회 출동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회의원 150명 넘게 모이게 하면 안된다는 지시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197명의 현장 지휘관도 본인이라면서 부대원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청춘을 바치는 아들, 딸이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대령은 대원들이 죄가 있다면 무능한 지휘관들을 따른 죄뿐이라며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모든 진실을 말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 기자회견을 자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이 부대원들을 사지로 몬 무책임한 지휘관이라면서, 부대원들을 용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군인으로서 잘못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스스로 군을 떠날거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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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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