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례식’ 퍼포먼스…“내란 범죄 윤석열 방치, 정당기능 잃어”
입력 2024.12.11 (13:04)
수정 2024.12.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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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향해 장례 퍼포먼스로 해산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퇴진을 위해 행동하는 청년들’(윤퇴청)은 오늘(11일) 오전 11시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 모여 “국민의힘은 정당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사망 상태”라며 ‘국민의힘 장례식’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검은색 옷을 입고 ‘내란공범 국힘해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든 채 모인 200여 명은, ‘국민의힘’이라고 적힌 영정사진을 놓고 분향·헌화·추도·독축(讀祝·축문을 읽음) 등을 진행했습니다.
윤퇴청 이재정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범죄를 일으킨 윤석열을 방치하고 예측불허의 후속 사태를 막는 데 실패해 국민들을 불안에 밀어 넣고 있다”며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정당 기능을 상실한 국민의힘의 사망을 선고하며 부고 소식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이 원하는 건 빠른 탄핵을 통한 직무정지와 국정 안정”이라면서 “이번 주 표결에 참여해 탄핵 찬성으로 국민에게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참가자 일부는 ‘인간 근조 화환’ 퍼포먼스를 하며 목에 ‘고(故) 국민의힘, 불편히 쉬세요’,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라고 적힌 리본을 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삼가고당(黨) 자진해산 기원한다”,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윤퇴청은 지난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사회·정치 현안에 관한 시국선언을 하며 꾸려졌습니다.
‘윤석열 퇴진을 위해 행동하는 청년들’(윤퇴청)은 오늘(11일) 오전 11시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 모여 “국민의힘은 정당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사망 상태”라며 ‘국민의힘 장례식’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검은색 옷을 입고 ‘내란공범 국힘해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든 채 모인 200여 명은, ‘국민의힘’이라고 적힌 영정사진을 놓고 분향·헌화·추도·독축(讀祝·축문을 읽음) 등을 진행했습니다.
윤퇴청 이재정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범죄를 일으킨 윤석열을 방치하고 예측불허의 후속 사태를 막는 데 실패해 국민들을 불안에 밀어 넣고 있다”며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정당 기능을 상실한 국민의힘의 사망을 선고하며 부고 소식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이 원하는 건 빠른 탄핵을 통한 직무정지와 국정 안정”이라면서 “이번 주 표결에 참여해 탄핵 찬성으로 국민에게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참가자 일부는 ‘인간 근조 화환’ 퍼포먼스를 하며 목에 ‘고(故) 국민의힘, 불편히 쉬세요’,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라고 적힌 리본을 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삼가고당(黨) 자진해산 기원한다”,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윤퇴청은 지난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사회·정치 현안에 관한 시국선언을 하며 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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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장례식’ 퍼포먼스…“내란 범죄 윤석열 방치, 정당기능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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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1 13:04:01
- 수정2024-12-11 13:04:52
2030 청년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향해 장례 퍼포먼스로 해산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퇴진을 위해 행동하는 청년들’(윤퇴청)은 오늘(11일) 오전 11시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 모여 “국민의힘은 정당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사망 상태”라며 ‘국민의힘 장례식’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검은색 옷을 입고 ‘내란공범 국힘해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든 채 모인 200여 명은, ‘국민의힘’이라고 적힌 영정사진을 놓고 분향·헌화·추도·독축(讀祝·축문을 읽음) 등을 진행했습니다.
윤퇴청 이재정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범죄를 일으킨 윤석열을 방치하고 예측불허의 후속 사태를 막는 데 실패해 국민들을 불안에 밀어 넣고 있다”며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정당 기능을 상실한 국민의힘의 사망을 선고하며 부고 소식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이 원하는 건 빠른 탄핵을 통한 직무정지와 국정 안정”이라면서 “이번 주 표결에 참여해 탄핵 찬성으로 국민에게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참가자 일부는 ‘인간 근조 화환’ 퍼포먼스를 하며 목에 ‘고(故) 국민의힘, 불편히 쉬세요’,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라고 적힌 리본을 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삼가고당(黨) 자진해산 기원한다”,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윤퇴청은 지난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사회·정치 현안에 관한 시국선언을 하며 꾸려졌습니다.
‘윤석열 퇴진을 위해 행동하는 청년들’(윤퇴청)은 오늘(11일) 오전 11시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 모여 “국민의힘은 정당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사망 상태”라며 ‘국민의힘 장례식’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검은색 옷을 입고 ‘내란공범 국힘해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든 채 모인 200여 명은, ‘국민의힘’이라고 적힌 영정사진을 놓고 분향·헌화·추도·독축(讀祝·축문을 읽음) 등을 진행했습니다.
윤퇴청 이재정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범죄를 일으킨 윤석열을 방치하고 예측불허의 후속 사태를 막는 데 실패해 국민들을 불안에 밀어 넣고 있다”며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정당 기능을 상실한 국민의힘의 사망을 선고하며 부고 소식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이 원하는 건 빠른 탄핵을 통한 직무정지와 국정 안정”이라면서 “이번 주 표결에 참여해 탄핵 찬성으로 국민에게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참가자 일부는 ‘인간 근조 화환’ 퍼포먼스를 하며 목에 ‘고(故) 국민의힘, 불편히 쉬세요’,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라고 적힌 리본을 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삼가고당(黨) 자진해산 기원한다”,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윤퇴청은 지난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사회·정치 현안에 관한 시국선언을 하며 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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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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