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일어나지 않은 한 사람에 거센 항의…“계엄엔 반대”
입력 2024.12.11 (18:22)
수정 2024.12.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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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국회 긴급 현안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국민께 허리를 90도로 굽혀서 사죄하라"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요구에, 허리를 숙여 사죄했습니다.
다만,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끝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김 장관의 이름을 외치며 항의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후 민주당 윤건영 의원의 "비상계엄에 찬성하느냐"는 질의에 "찬성하지 않는다,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진 "탄핵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판단할 문제 아니"라고 답변했습니다.
다만,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끝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김 장관의 이름을 외치며 항의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후 민주당 윤건영 의원의 "비상계엄에 찬성하느냐"는 질의에 "찬성하지 않는다,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진 "탄핵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판단할 문제 아니"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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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일어나지 않은 한 사람에 거센 항의…“계엄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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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1 18:22:02
- 수정2024-12-11 18:22:33
오늘(11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국회 긴급 현안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국민께 허리를 90도로 굽혀서 사죄하라"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요구에, 허리를 숙여 사죄했습니다.
다만,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끝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김 장관의 이름을 외치며 항의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후 민주당 윤건영 의원의 "비상계엄에 찬성하느냐"는 질의에 "찬성하지 않는다,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진 "탄핵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판단할 문제 아니"라고 답변했습니다.
다만,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끝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김 장관의 이름을 외치며 항의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후 민주당 윤건영 의원의 "비상계엄에 찬성하느냐"는 질의에 "찬성하지 않는다,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진 "탄핵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판단할 문제 아니"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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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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