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내년 경기전망 밝다’

한국 개발연구원, KDI는 오늘 내놓은 보고서에서 내년에도 경기 회복세가 이어져 국내 총생산 GDP 성장률은 지난 10 월 발표했던 대로 5 %에 이르고, 전체 수출 물량 증가율도 당초 전망치인 9.6 %보다 높은 12.5 %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DI는 그러나 설비 투자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어 성장 잠재력 약화가 우려되며, 앞으로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취약한 서비스 분야의 구조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