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윤 효과’ SK 5연승

입력 2005.12.18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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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슈퍼 루키’ 방성윤 효과가 연일 코트를 강타하고 있는데요. 방성윤을 앞세운 SK가 모비스 마저 꺾고 6연패 뒤 5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방성윤이 국내 무대에 적응하면서 SK가 무서운 팀으로 달라졌습니다.

임재현은 눈 부위를 20바늘이나 꿰메고 나온 채 투혼을 던졌고, 해결사 방성윤은 4쿼터 고비에 3점포 2방으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방성윤 효과를 톡톡히 본 SK는 모비스를 76대 72로 꺾고 6연패 뒤 5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방성윤 (SK): “많이 지다가 5연승 해서 많이 기쁘고 또 1위 팀을 상대로 여기까지 와서 이긴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갑합니다”

<인터뷰> 임재현 (SK): “20바늘 꿰멨는데, 눈 안에 출혈이 있어서 뛰면 안돼는데 위급한 상황이여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관심을 모은 모비스 새내기 김효범은 허리 부상 후유증으로 3분 출전에 2득점에 그쳤습니다.

SK는 방성윤 효과로 6연패 뒤 5연승을 달리며 시즌 중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습니다.

동부는 삼성을 76대 71로 물리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고 전자랜드와 오리온스도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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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성윤 효과’ SK 5연승
    • 입력 2005-12-18 21:35:3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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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슈퍼 루키’ 방성윤 효과가 연일 코트를 강타하고 있는데요. 방성윤을 앞세운 SK가 모비스 마저 꺾고 6연패 뒤 5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방성윤이 국내 무대에 적응하면서 SK가 무서운 팀으로 달라졌습니다. 임재현은 눈 부위를 20바늘이나 꿰메고 나온 채 투혼을 던졌고, 해결사 방성윤은 4쿼터 고비에 3점포 2방으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방성윤 효과를 톡톡히 본 SK는 모비스를 76대 72로 꺾고 6연패 뒤 5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방성윤 (SK): “많이 지다가 5연승 해서 많이 기쁘고 또 1위 팀을 상대로 여기까지 와서 이긴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갑합니다” <인터뷰> 임재현 (SK): “20바늘 꿰멨는데, 눈 안에 출혈이 있어서 뛰면 안돼는데 위급한 상황이여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관심을 모은 모비스 새내기 김효범은 허리 부상 후유증으로 3분 출전에 2득점에 그쳤습니다. SK는 방성윤 효과로 6연패 뒤 5연승을 달리며 시즌 중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습니다. 동부는 삼성을 76대 71로 물리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고 전자랜드와 오리온스도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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