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 대통령 담화에 “직무정지 필요성 스스로 증명”

입력 2024.12.12 (15:00) 수정 2024.12.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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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참 많은 국민들을 참담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앞서 “오늘 담화는 윤 대통령을 왜 즉각 직무에서 배제해야 하는지, 또 집권을 중지해야 되는지를 너무나 명징하게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보신 것처럼 대통령에 대한 탄핵 직무정지는 경쟁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생명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본인이 직접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표는 “내란 범죄 행위는 누구도 할 수 없는 거고, 내란 범죄 행위가 아무리 미워한들 결코 통치 행위가 될 수도 없다. 통치 행위도 법률의 범위 안에서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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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2 15:00:26
    • 수정2024-12-12 15:01:09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참 많은 국민들을 참담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앞서 “오늘 담화는 윤 대통령을 왜 즉각 직무에서 배제해야 하는지, 또 집권을 중지해야 되는지를 너무나 명징하게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보신 것처럼 대통령에 대한 탄핵 직무정지는 경쟁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생명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본인이 직접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표는 “내란 범죄 행위는 누구도 할 수 없는 거고, 내란 범죄 행위가 아무리 미워한들 결코 통치 행위가 될 수도 없다. 통치 행위도 법률의 범위 안에서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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