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우주항공청 내년 예산 9,649억 원…27％ 증가 외

우주항공청 내년도 예산이 9,649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27% 늘어난 규모로, 항목별로 보면,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등 우주 수송 역량 확대 사업이 3,106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첨단위성 개발 부문 2,123억 원, 민간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에 1,153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진주시, ‘한파 위기가구’ 발굴…공공 빅데이터 활용

진주시는 은둔형 외톨이 등 겨울철 한파 속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진주시는 전기·가스·수도 체납 정보 등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발굴시스템과 AI 기반 초기상담 시스템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또,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거창 김부각 ‘윤효미’ 대표, 수산 식품 명인 지정

해양수산부는 올해 '대한민국 수산 식품 명인' 제14호로 거창군 하늘바이오 윤효미 대표를 지정했습니다.

윤효미 대표는 4대에 걸쳐 이어온 김부각 제조 기술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온 공로로 명인 지정을 받았습니다.

하동군, 내년 조기 발주 합동 설계단 운영

하동군은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내년 2월 7일까지 건설사업 자체 합동 설계단을 운영합니다.

하동군 합동 설계단은 토목직 공무원 26명으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80여 건을 내년 상반기에 모두 발주하고 예산 70% 이상 집행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