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표결 하루 앞으로…“대통령 자격 없다”
입력 2024.12.13 (21:43)
수정 2024.12.1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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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탄핵을 촉구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을 향해 탄핵 동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손민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시국선언을 발표한 광주지역 여성단체.
윤 대통령이 그동안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 정서를 정치적 자원으로 활용해왔고 비상계엄 선포로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며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이미향/광주여성단체협의회 서기이사 :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 정책 용어에서 '여성'과 '성평등' 삭제 여성폭력 예산 대폭 삭감..."]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탄핵하라! 탄핵하라! 탄핵하라!)"]
삭발까지 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해온 광주지역 구의원들은 잇따라 집회를 열고 국민의힘에 탄핵에 찬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영순/광주 북구의원 : "내일 탄핵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현재 어려운 경제 속에서 온 국민이 길거리에 나와 있는데 대한민국이 마비가 될 것이고."]
어젯밤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시국미사를 연 데 이어 오늘은 불교계도 시국법회를 열고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탄핵안 표결 당일인 내일은 오후부터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대규모 시민 총궐기대회가 진행됩니다.
[임추섭/광주시 화정동 : "국민들이 아주 질려버렸어요. 밤낮으로 윤석열 때문에, 용서받지 못할 겁니다."]
광주전남 시도민들은 또 내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해 떡과 유자차를 나누며 연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탄핵을 촉구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을 향해 탄핵 동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손민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시국선언을 발표한 광주지역 여성단체.
윤 대통령이 그동안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 정서를 정치적 자원으로 활용해왔고 비상계엄 선포로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며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이미향/광주여성단체협의회 서기이사 :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 정책 용어에서 '여성'과 '성평등' 삭제 여성폭력 예산 대폭 삭감..."]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탄핵하라! 탄핵하라! 탄핵하라!)"]
삭발까지 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해온 광주지역 구의원들은 잇따라 집회를 열고 국민의힘에 탄핵에 찬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영순/광주 북구의원 : "내일 탄핵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현재 어려운 경제 속에서 온 국민이 길거리에 나와 있는데 대한민국이 마비가 될 것이고."]
어젯밤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시국미사를 연 데 이어 오늘은 불교계도 시국법회를 열고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탄핵안 표결 당일인 내일은 오후부터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대규모 시민 총궐기대회가 진행됩니다.
[임추섭/광주시 화정동 : "국민들이 아주 질려버렸어요. 밤낮으로 윤석열 때문에, 용서받지 못할 겁니다."]
광주전남 시도민들은 또 내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해 떡과 유자차를 나누며 연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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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 표결 하루 앞으로…“대통령 자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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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3 2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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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탄핵을 촉구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을 향해 탄핵 동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손민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시국선언을 발표한 광주지역 여성단체.
윤 대통령이 그동안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 정서를 정치적 자원으로 활용해왔고 비상계엄 선포로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며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이미향/광주여성단체협의회 서기이사 :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 정책 용어에서 '여성'과 '성평등' 삭제 여성폭력 예산 대폭 삭감..."]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탄핵하라! 탄핵하라! 탄핵하라!)"]
삭발까지 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해온 광주지역 구의원들은 잇따라 집회를 열고 국민의힘에 탄핵에 찬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영순/광주 북구의원 : "내일 탄핵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현재 어려운 경제 속에서 온 국민이 길거리에 나와 있는데 대한민국이 마비가 될 것이고."]
어젯밤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시국미사를 연 데 이어 오늘은 불교계도 시국법회를 열고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탄핵안 표결 당일인 내일은 오후부터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대규모 시민 총궐기대회가 진행됩니다.
[임추섭/광주시 화정동 : "국민들이 아주 질려버렸어요. 밤낮으로 윤석열 때문에, 용서받지 못할 겁니다."]
광주전남 시도민들은 또 내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해 떡과 유자차를 나누며 연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탄핵을 촉구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을 향해 탄핵 동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손민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시국선언을 발표한 광주지역 여성단체.
윤 대통령이 그동안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 정서를 정치적 자원으로 활용해왔고 비상계엄 선포로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며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이미향/광주여성단체협의회 서기이사 :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 정책 용어에서 '여성'과 '성평등' 삭제 여성폭력 예산 대폭 삭감..."]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탄핵하라! 탄핵하라! 탄핵하라!)"]
삭발까지 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해온 광주지역 구의원들은 잇따라 집회를 열고 국민의힘에 탄핵에 찬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영순/광주 북구의원 : "내일 탄핵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현재 어려운 경제 속에서 온 국민이 길거리에 나와 있는데 대한민국이 마비가 될 것이고."]
어젯밤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시국미사를 연 데 이어 오늘은 불교계도 시국법회를 열고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탄핵안 표결 당일인 내일은 오후부터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대규모 시민 총궐기대회가 진행됩니다.
[임추섭/광주시 화정동 : "국민들이 아주 질려버렸어요. 밤낮으로 윤석열 때문에, 용서받지 못할 겁니다."]
광주전남 시도민들은 또 내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해 떡과 유자차를 나누며 연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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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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