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도시 개발로 훼손된 생태 환경 ‘복원’…숲 조성

입력 2024.12.13 (21:56) 수정 2024.12.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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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충주시가 그간 도시 개발로 훼손된 생태 환경 복원에 나섭니다.

제천시가 내년 열리는 국제 스포츠 대회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충주시가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충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8년까지 국비 28억 원을 비롯한 예산 40억 원을 들여 생태 복원에 나섭니다.

생태 복원지는 금릉동 탄금공원 일대로 조류생태와 기후대응, 경관생태숲과 양서류 서식처 등이 조성됩니다.

[안홍기/충주시 생태시설팀장 : "도시 생태계 건전성이 증진될 뿐만 아니라 정화습지 조성과 수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 흡수 기능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제천시가 국제 스포츠 대회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합니다.

상징물은 내년 6월과 7월에 각각 열리는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슬로건과 마스코트, 엠블럼 등입니다.

제천시는 최근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출품작 37점을 선발했고 이번 선호도 조사로 대회 상징물을 10점씩 뽑을 예정입니다.

공모전 출품작 전시는 제천시청과 보건소, 제천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영동군이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지역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를 엽니다.

'청소년 드림 콘서트'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내일 오후 2시, 영동체육관에서 열립니다.

행사에는 가수 이펙스와 소코도모, 밴드 히미츠, 비보이 크루 퓨전엠씨 등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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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늘] 도시 개발로 훼손된 생태 환경 ‘복원’…숲 조성
    • 입력 2024-12-13 21:56:46
    • 수정2024-12-13 22:09:54
    뉴스9(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충주시가 그간 도시 개발로 훼손된 생태 환경 복원에 나섭니다.

제천시가 내년 열리는 국제 스포츠 대회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충주시가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충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8년까지 국비 28억 원을 비롯한 예산 40억 원을 들여 생태 복원에 나섭니다.

생태 복원지는 금릉동 탄금공원 일대로 조류생태와 기후대응, 경관생태숲과 양서류 서식처 등이 조성됩니다.

[안홍기/충주시 생태시설팀장 : "도시 생태계 건전성이 증진될 뿐만 아니라 정화습지 조성과 수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 흡수 기능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제천시가 국제 스포츠 대회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합니다.

상징물은 내년 6월과 7월에 각각 열리는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슬로건과 마스코트, 엠블럼 등입니다.

제천시는 최근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출품작 37점을 선발했고 이번 선호도 조사로 대회 상징물을 10점씩 뽑을 예정입니다.

공모전 출품작 전시는 제천시청과 보건소, 제천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영동군이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지역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를 엽니다.

'청소년 드림 콘서트'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내일 오후 2시, 영동체육관에서 열립니다.

행사에는 가수 이펙스와 소코도모, 밴드 히미츠, 비보이 크루 퓨전엠씨 등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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