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여당 향해 “주어진 권한 행사해 달라…역사에 기록될 것”
입력 2024.12.14 (12:08)
수정 2024.12.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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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오늘(14일)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국민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헌법기관으로서 역사적 관점, 그리고 국가적 관점에서 주어진 권한을 제대로 행사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운명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에 불참하는 것 또는 반대하는 것은 결국 역사에 기록되고 또 여러분께서 영원히 책임져야 할 일이라는 걸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이 역사적인 순간에 역사의 물길에 왜곡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조심스러우면서도 간절하게 오늘 가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만에 하나 부결이 된다고 하더라도 일치단결해서 반드시 뜻을 모으겠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쟁으로 다투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하나만 놓고 봤을 때 결단을 내려 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운명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에 불참하는 것 또는 반대하는 것은 결국 역사에 기록되고 또 여러분께서 영원히 책임져야 할 일이라는 걸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이 역사적인 순간에 역사의 물길에 왜곡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조심스러우면서도 간절하게 오늘 가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만에 하나 부결이 된다고 하더라도 일치단결해서 반드시 뜻을 모으겠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쟁으로 다투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하나만 놓고 봤을 때 결단을 내려 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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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여당 향해 “주어진 권한 행사해 달라…역사에 기록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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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오늘(14일)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국민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헌법기관으로서 역사적 관점, 그리고 국가적 관점에서 주어진 권한을 제대로 행사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운명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에 불참하는 것 또는 반대하는 것은 결국 역사에 기록되고 또 여러분께서 영원히 책임져야 할 일이라는 걸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이 역사적인 순간에 역사의 물길에 왜곡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조심스러우면서도 간절하게 오늘 가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만에 하나 부결이 된다고 하더라도 일치단결해서 반드시 뜻을 모으겠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쟁으로 다투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하나만 놓고 봤을 때 결단을 내려 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운명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에 불참하는 것 또는 반대하는 것은 결국 역사에 기록되고 또 여러분께서 영원히 책임져야 할 일이라는 걸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이 역사적인 순간에 역사의 물길에 왜곡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조심스러우면서도 간절하게 오늘 가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만에 하나 부결이 된다고 하더라도 일치단결해서 반드시 뜻을 모으겠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쟁으로 다투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하나만 놓고 봤을 때 결단을 내려 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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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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