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탄핵안 표결 참여 가닥…탄핵안 가결 가능성 커져
입력 2024.12.14 (13:14)
수정 2024.12.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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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14일)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무기명 투표인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찬성표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한동훈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탄핵안 표결 참여와 찬반 당론 채택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개인 의견을 전제로 투표에는 참여하자는 취지의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경태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표결 참여 쪽으로 가는 부분은 의원들이 동의하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7일 1차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당시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의원들의 본회의장 표결 참여도 제한했습니다.
다만 탄핵 찬반 당론 채택 여부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의총은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태 의원은 "찬성하는 분들과 반대하는 분들의 입장에 극명한 차이가 있다"면서 "탄핵 찬성하는 의원들은 주로 결심이 서서 침묵하고 있고, 반대하는 의원들이 설득하는 중"이라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2차 탄핵안 표결 참여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탄핵 가결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 의사를 밝힌 의원은 김상욱·김예지·김재섭·안철수·조경태 ·진종오·한지아 의원 등 7명입니다.
국민의힘에서 8명 이상의 찬성표가 나오면 윤 대통령 탄핵안은 통과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에 따라 무기명 투표인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찬성표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한동훈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탄핵안 표결 참여와 찬반 당론 채택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개인 의견을 전제로 투표에는 참여하자는 취지의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경태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표결 참여 쪽으로 가는 부분은 의원들이 동의하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7일 1차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당시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의원들의 본회의장 표결 참여도 제한했습니다.
다만 탄핵 찬반 당론 채택 여부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의총은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태 의원은 "찬성하는 분들과 반대하는 분들의 입장에 극명한 차이가 있다"면서 "탄핵 찬성하는 의원들은 주로 결심이 서서 침묵하고 있고, 반대하는 의원들이 설득하는 중"이라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2차 탄핵안 표결 참여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탄핵 가결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 의사를 밝힌 의원은 김상욱·김예지·김재섭·안철수·조경태 ·진종오·한지아 의원 등 7명입니다.
국민의힘에서 8명 이상의 찬성표가 나오면 윤 대통령 탄핵안은 통과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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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탄핵안 표결 참여 가닥…탄핵안 가결 가능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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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4 13:14:43
- 수정2024-12-14 13:18:01
국민의힘이 오늘(14일)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무기명 투표인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찬성표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한동훈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탄핵안 표결 참여와 찬반 당론 채택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개인 의견을 전제로 투표에는 참여하자는 취지의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경태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표결 참여 쪽으로 가는 부분은 의원들이 동의하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7일 1차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당시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의원들의 본회의장 표결 참여도 제한했습니다.
다만 탄핵 찬반 당론 채택 여부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의총은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태 의원은 "찬성하는 분들과 반대하는 분들의 입장에 극명한 차이가 있다"면서 "탄핵 찬성하는 의원들은 주로 결심이 서서 침묵하고 있고, 반대하는 의원들이 설득하는 중"이라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2차 탄핵안 표결 참여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탄핵 가결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 의사를 밝힌 의원은 김상욱·김예지·김재섭·안철수·조경태 ·진종오·한지아 의원 등 7명입니다.
국민의힘에서 8명 이상의 찬성표가 나오면 윤 대통령 탄핵안은 통과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에 따라 무기명 투표인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찬성표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한동훈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탄핵안 표결 참여와 찬반 당론 채택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개인 의견을 전제로 투표에는 참여하자는 취지의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경태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표결 참여 쪽으로 가는 부분은 의원들이 동의하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7일 1차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당시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의원들의 본회의장 표결 참여도 제한했습니다.
다만 탄핵 찬반 당론 채택 여부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의총은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태 의원은 "찬성하는 분들과 반대하는 분들의 입장에 극명한 차이가 있다"면서 "탄핵 찬성하는 의원들은 주로 결심이 서서 침묵하고 있고, 반대하는 의원들이 설득하는 중"이라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2차 탄핵안 표결 참여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탄핵 가결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 의사를 밝힌 의원은 김상욱·김예지·김재섭·안철수·조경태 ·진종오·한지아 의원 등 7명입니다.
국민의힘에서 8명 이상의 찬성표가 나오면 윤 대통령 탄핵안은 통과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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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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