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헌승 전국위의장 “비대위 설치, 지체없이 진행하겠다”
입력 2024.12.15 (21:47)
수정 2024.12.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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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국위의장인 이헌승 의원은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위한 절차를 지체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탄핵안이 통과되면서 우리 당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모두 사퇴하면서 당 지도부가 붕괴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당헌에 따르면 ‘선출직 최고위원 4인 이상의 사퇴로 궐위 시 비대위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고, ‘전국위원회 의장이 비대위 설치를 위한 후속 절차를 지체 없이 진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상황을 조속히 수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인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진종오 최고위원이 모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당시 직무를 계속 수행하겠다며 사퇴 요구를 거부했던 한동훈 대표는 내일(16)일 오전 기자 회견을 열어 거취를 밝힐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의원은 오늘(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탄핵안이 통과되면서 우리 당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모두 사퇴하면서 당 지도부가 붕괴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당헌에 따르면 ‘선출직 최고위원 4인 이상의 사퇴로 궐위 시 비대위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고, ‘전국위원회 의장이 비대위 설치를 위한 후속 절차를 지체 없이 진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상황을 조속히 수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인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진종오 최고위원이 모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당시 직무를 계속 수행하겠다며 사퇴 요구를 거부했던 한동훈 대표는 내일(16)일 오전 기자 회견을 열어 거취를 밝힐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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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헌승 전국위의장 “비대위 설치, 지체없이 진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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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5 21:47:32
- 수정2024-12-15 21:49:30
국민의힘 전국위의장인 이헌승 의원은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위한 절차를 지체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탄핵안이 통과되면서 우리 당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모두 사퇴하면서 당 지도부가 붕괴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당헌에 따르면 ‘선출직 최고위원 4인 이상의 사퇴로 궐위 시 비대위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고, ‘전국위원회 의장이 비대위 설치를 위한 후속 절차를 지체 없이 진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상황을 조속히 수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인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진종오 최고위원이 모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당시 직무를 계속 수행하겠다며 사퇴 요구를 거부했던 한동훈 대표는 내일(16)일 오전 기자 회견을 열어 거취를 밝힐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의원은 오늘(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탄핵안이 통과되면서 우리 당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모두 사퇴하면서 당 지도부가 붕괴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당헌에 따르면 ‘선출직 최고위원 4인 이상의 사퇴로 궐위 시 비대위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고, ‘전국위원회 의장이 비대위 설치를 위한 후속 절차를 지체 없이 진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상황을 조속히 수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인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진종오 최고위원이 모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당시 직무를 계속 수행하겠다며 사퇴 요구를 거부했던 한동훈 대표는 내일(16)일 오전 기자 회견을 열어 거취를 밝힐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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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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