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서 백제 왕릉급 무덤 발굴…“문화자원 활용”

입력 2024.12.16 (08:15) 수정 2024.12.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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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진양리에 있는 고분군이 백제 시대의 왕릉급 무덤으로 확인됐습니다.

함평군은 최근 진양리 화동고분군의 발굴 성과에 대해 현장 공개회를 열고, 1호 무덤이 전형적인 백제 시대의 굴식 돌방 무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함평군은 또 두 개의 돌방에서는 꽃무늬가 새겨진 금동판과 용무늬를 그려 넣은 칼집 장식 등이 출토됐다며,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고분군을 역사문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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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서 백제 왕릉급 무덤 발굴…“문화자원 활용”
    • 입력 2024-12-16 08:15:03
    • 수정2024-12-16 08:58:45
    뉴스광장(광주)
함평군 진양리에 있는 고분군이 백제 시대의 왕릉급 무덤으로 확인됐습니다.

함평군은 최근 진양리 화동고분군의 발굴 성과에 대해 현장 공개회를 열고, 1호 무덤이 전형적인 백제 시대의 굴식 돌방 무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함평군은 또 두 개의 돌방에서는 꽃무늬가 새겨진 금동판과 용무늬를 그려 넣은 칼집 장식 등이 출토됐다며,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고분군을 역사문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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