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의회, 시설관리공단 설립 갈등
입력 2024.12.16 (09:53)
수정 2024.12.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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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두고 동구청이 관련 조례안을 재표결에 부치는 등 구청과 의회 갈등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부산 동구는 "북항재개발 등으로 공공기관 관리를 위해 시설관리공단이 필요하다"며 지난 5일 구의회에서 부결된 '시설관리공단 설립·운영 조례안'을 이르면 다음달 재상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구의회 일부 의원들은 "구 재정자립도가 12% 수준인데다 예산 부족 등으로 운영이 어려워 공단 설립을 계속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동구는 "북항재개발 등으로 공공기관 관리를 위해 시설관리공단이 필요하다"며 지난 5일 구의회에서 부결된 '시설관리공단 설립·운영 조례안'을 이르면 다음달 재상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구의회 일부 의원들은 "구 재정자립도가 12% 수준인데다 예산 부족 등으로 운영이 어려워 공단 설립을 계속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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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구-구의회, 시설관리공단 설립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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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6 09:53:53
- 수정2024-12-16 10:55:39
부산 동구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두고 동구청이 관련 조례안을 재표결에 부치는 등 구청과 의회 갈등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부산 동구는 "북항재개발 등으로 공공기관 관리를 위해 시설관리공단이 필요하다"며 지난 5일 구의회에서 부결된 '시설관리공단 설립·운영 조례안'을 이르면 다음달 재상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구의회 일부 의원들은 "구 재정자립도가 12% 수준인데다 예산 부족 등으로 운영이 어려워 공단 설립을 계속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동구는 "북항재개발 등으로 공공기관 관리를 위해 시설관리공단이 필요하다"며 지난 5일 구의회에서 부결된 '시설관리공단 설립·운영 조례안'을 이르면 다음달 재상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구의회 일부 의원들은 "구 재정자립도가 12% 수준인데다 예산 부족 등으로 운영이 어려워 공단 설립을 계속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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