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특수단,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참고인 조사

입력 2024.12.16 (11:45) 수정 2024.12.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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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관련 지시를 폭로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어제(15일) 홍장원 전 1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전 1차장은 비상계엄 발령 직후 윤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와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이라'는 취지의 지시를 했다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도 홍 전 1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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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6 11:45:27
    • 수정2024-12-16 11:46:40
    사회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관련 지시를 폭로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어제(15일) 홍장원 전 1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전 1차장은 비상계엄 발령 직후 윤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와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이라'는 취지의 지시를 했다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도 홍 전 1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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