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20일 완전 개통 외

입력 2024.12.16 (19:33) 수정 2024.12.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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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이 오는 20일 완공되면서 중앙선 전 구간에 KTX-이음이 운행됩니다.

중앙선 도담~영천 철도 복선화 사업은 총 연장 145km에 4조4천5백여억 원을 투입해 기존 단선 철도를 복선전철화하는 사업으로 2015년 11월 착공 이후 9년 만에 준공됩니다.

중앙선 전체 복선화와 신호 체계 개선으로 안동에서 청량리 간 소요 시간은 1시간 40분대로 운행 시간이 단축되고, 안동에서 부산까지도 1시간 이상 단축됩니다.

봉화군,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봉화군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4 지방 외교 우수 사례 공모전' 결선에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봉화군은 이번 공모전에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역사와 경제를 잇는 국제 교류 전략'을 주제로 베트남과의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한 교류 협력과 계절 근로자 유치 사업의 성과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베트남 리왕조 후손의 유적인 충효당을 중심으로 한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 추진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내년부터 운영 중단

안동 선성현문화단지가 내년 1월부터 시설물 재정비를 위해 한 달간 운영을 중단합니다.

안동시는 이달 말까지 선성현문화단지 민간 위탁 운영이 만료됨에 따라, 내년에는 숙박시설을 개보수하고 역사관 콘텐츠 등을 재정비합니다.

선성현문화단지는 옛 관아를 복원한 한옥 숙박 체험 공간으로 안동호 선상수상길, 예끼마을 등과 연계해 매년 3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김대진 의원이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에 선정됐습니다.

김 의원은 환경 분야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동댐 녹조 발생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비점오염물질 관리 감독 강화와 '국가녹조대응센터' 유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또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문화재단 입주 기업의 국비 의존도 개선과 콘텐츠 개발 지원 예산 확대를 촉구하고, 체육 분야에서는 선수 합숙소 운영 규정의 법적 적합성 확보를 강조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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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안동]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20일 완전 개통 외
    • 입력 2024-12-16 19:33:43
    • 수정2024-12-16 20:17:13
    뉴스7(대구)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이 오는 20일 완공되면서 중앙선 전 구간에 KTX-이음이 운행됩니다.

중앙선 도담~영천 철도 복선화 사업은 총 연장 145km에 4조4천5백여억 원을 투입해 기존 단선 철도를 복선전철화하는 사업으로 2015년 11월 착공 이후 9년 만에 준공됩니다.

중앙선 전체 복선화와 신호 체계 개선으로 안동에서 청량리 간 소요 시간은 1시간 40분대로 운행 시간이 단축되고, 안동에서 부산까지도 1시간 이상 단축됩니다.

봉화군,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봉화군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4 지방 외교 우수 사례 공모전' 결선에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봉화군은 이번 공모전에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역사와 경제를 잇는 국제 교류 전략'을 주제로 베트남과의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한 교류 협력과 계절 근로자 유치 사업의 성과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베트남 리왕조 후손의 유적인 충효당을 중심으로 한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 추진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내년부터 운영 중단

안동 선성현문화단지가 내년 1월부터 시설물 재정비를 위해 한 달간 운영을 중단합니다.

안동시는 이달 말까지 선성현문화단지 민간 위탁 운영이 만료됨에 따라, 내년에는 숙박시설을 개보수하고 역사관 콘텐츠 등을 재정비합니다.

선성현문화단지는 옛 관아를 복원한 한옥 숙박 체험 공간으로 안동호 선상수상길, 예끼마을 등과 연계해 매년 3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김대진 의원이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에 선정됐습니다.

김 의원은 환경 분야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동댐 녹조 발생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비점오염물질 관리 감독 강화와 '국가녹조대응센터' 유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또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문화재단 입주 기업의 국비 의존도 개선과 콘텐츠 개발 지원 예산 확대를 촉구하고, 체육 분야에서는 선수 합숙소 운영 규정의 법적 적합성 확보를 강조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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