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

뉴스광장(광주)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 광주서도 손해배상소송

입력 2024.12.19 (08:26) 수정 2024.12.19 (09:03)

“5·18이 밑거름”…5·18 헌법 전문 수록 탄력받나

목포시국회의 “윤석열 파면” 매주 주말집회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광주에서도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여성변호사회는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시민 23명이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위자료 10만 원 씩을 청구하는 소장을 광주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송을 무료료 대리하는 광주여성변호사회는 모든 공직자들이 헌법과 법치주의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