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홍콩이 인형뽑기 기계 단속에 나선 이유는?

입력 2024.12.19 (15:36) 수정 2024.12.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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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가 전한 소식도 볼까요.

홍콩이 'unfair' claw machines '불공정한' 인형뽑기 기계를 표적으로 삼았다는 건데요.

홍콩 소비자 감시 기관은 인형뽑기 기계에 대한 불만이 증가함에 따라 규제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 남성이 45분이 넘는 동안 500 홍콩달러, 우리 돈 9만 3천 원 이상을 썼지만, 고작 장신구 몇 개 밖에 얻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비자 감시 기관은 설정을 바꾸거나 장애물을 기계 안에 넣는 등의 방법으로 인형뽑기를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한 관계자는 이 같은 설정이 "실제 재미의 일부"라면서 규제가 재미 요소를 없앨 거라고 반박했는데요.

인형 뽑기를 하다, 너무 어려워서 화난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 같은데요.

인형 뽑기를 둘러싼 규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소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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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9 15:36:21
    • 수정2024-12-19 15: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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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unfair' claw machines '불공정한' 인형뽑기 기계를 표적으로 삼았다는 건데요.

홍콩 소비자 감시 기관은 인형뽑기 기계에 대한 불만이 증가함에 따라 규제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 남성이 45분이 넘는 동안 500 홍콩달러, 우리 돈 9만 3천 원 이상을 썼지만, 고작 장신구 몇 개 밖에 얻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비자 감시 기관은 설정을 바꾸거나 장애물을 기계 안에 넣는 등의 방법으로 인형뽑기를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한 관계자는 이 같은 설정이 "실제 재미의 일부"라면서 규제가 재미 요소를 없앨 거라고 반박했는데요.

인형 뽑기를 하다, 너무 어려워서 화난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 같은데요.

인형 뽑기를 둘러싼 규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소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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