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중부지방 중심 강한 눈…한파도 몰려와
입력 2024.12.20 (21:19)
수정 2024.12.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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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에 바깥 활동 계획 있으신 분들, 날씨에 신경쓰셔야 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많이 내리고, 그 다음엔 기온이 뚝 떨어질 거란 예보가 나왔습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를 하루 앞둔 전통 시장.
추위를 잊기 위해 팥죽을 찾는 손님들로 솥이 식을 틈이 없습니다.
[박미선/서울 마포구 : "내일 동지이기도 하고 갑자기 날씨가 생각보다 많이 쌀쌀해졌어요. 그래서 따끈한 김이 나는 팥죽이 생각이 나서 사러 왔습니다."]
반짝 추위가 지나간 오늘(20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간간이 눈이 날렸습니다.
밤부터는 눈발이 굵어지겠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21일)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은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 3에서 8cm, 전북 동부에 최대 10cm, 서울과 인천 등엔 1에서 5cm입니다.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진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에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1에서 3cm의 강한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눈은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이후엔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김동수/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여 22일 일요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모레(22일)인 일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도 찬 바람에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주말 동안 기상 상황이 궁금하다면 KBS 재난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재난 상황 시에는 KBS 뉴스 앱이나 QR 코드를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강은지
주말에 바깥 활동 계획 있으신 분들, 날씨에 신경쓰셔야 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많이 내리고, 그 다음엔 기온이 뚝 떨어질 거란 예보가 나왔습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를 하루 앞둔 전통 시장.
추위를 잊기 위해 팥죽을 찾는 손님들로 솥이 식을 틈이 없습니다.
[박미선/서울 마포구 : "내일 동지이기도 하고 갑자기 날씨가 생각보다 많이 쌀쌀해졌어요. 그래서 따끈한 김이 나는 팥죽이 생각이 나서 사러 왔습니다."]
반짝 추위가 지나간 오늘(20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간간이 눈이 날렸습니다.
밤부터는 눈발이 굵어지겠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21일)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은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 3에서 8cm, 전북 동부에 최대 10cm, 서울과 인천 등엔 1에서 5cm입니다.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진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에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1에서 3cm의 강한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눈은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이후엔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김동수/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여 22일 일요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모레(22일)인 일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도 찬 바람에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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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조원준/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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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0 22:08:39
[앵커]
주말에 바깥 활동 계획 있으신 분들, 날씨에 신경쓰셔야 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많이 내리고, 그 다음엔 기온이 뚝 떨어질 거란 예보가 나왔습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를 하루 앞둔 전통 시장.
추위를 잊기 위해 팥죽을 찾는 손님들로 솥이 식을 틈이 없습니다.
[박미선/서울 마포구 : "내일 동지이기도 하고 갑자기 날씨가 생각보다 많이 쌀쌀해졌어요. 그래서 따끈한 김이 나는 팥죽이 생각이 나서 사러 왔습니다."]
반짝 추위가 지나간 오늘(20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간간이 눈이 날렸습니다.
밤부터는 눈발이 굵어지겠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21일)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은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 3에서 8cm, 전북 동부에 최대 10cm, 서울과 인천 등엔 1에서 5cm입니다.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진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에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1에서 3cm의 강한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눈은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이후엔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김동수/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여 22일 일요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모레(22일)인 일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도 찬 바람에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주말 동안 기상 상황이 궁금하다면 KBS 재난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재난 상황 시에는 KBS 뉴스 앱이나 QR 코드를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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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바깥 활동 계획 있으신 분들, 날씨에 신경쓰셔야 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많이 내리고, 그 다음엔 기온이 뚝 떨어질 거란 예보가 나왔습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를 하루 앞둔 전통 시장.
추위를 잊기 위해 팥죽을 찾는 손님들로 솥이 식을 틈이 없습니다.
[박미선/서울 마포구 : "내일 동지이기도 하고 갑자기 날씨가 생각보다 많이 쌀쌀해졌어요. 그래서 따끈한 김이 나는 팥죽이 생각이 나서 사러 왔습니다."]
반짝 추위가 지나간 오늘(20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간간이 눈이 날렸습니다.
밤부터는 눈발이 굵어지겠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21일)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은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 3에서 8cm, 전북 동부에 최대 10cm, 서울과 인천 등엔 1에서 5cm입니다.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진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에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1에서 3cm의 강한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눈은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이후엔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김동수/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여 22일 일요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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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조원준/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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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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