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동해안 ‘양미리’ 어획량 ↑…지난주 대비 2배 수준 외

입력 2024.12.24 (19:26) 수정 2024.12.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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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흔히 '양미리'로 부르는 겨울철 동해안 특산 어종 까나리가 최근 들어 어획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지난주 '양미리' 어획량이 일주일 전 89톤의 2배 수준인 175톤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릉이 132톤으로 가장 많았고, 속초 40톤, 고성 3톤 등이었습니다.

강릉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착 지원 추진

강릉시는 오늘(24일) 강릉시청에서 강릉의료원, 강릉시자원봉사센터, 강릉농협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공공형 농촌 인력 중개센터 운영과 의료비 지원 등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생활 환경 개선에 협력합니다.

‘태백산 콜택시’, 다음 달부터 자동 배차시스템 운영

태백 지역 통합 브랜드 콜택시인 '태백산 콜택시'가 다음 달(1월)부터 자동 음성 배차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태백시는 그동안 콜센터 상담원이 직접 전화를 받아 차량을 배차했지만, 다음 달(1월)부터는 음성 인식 시스템을 활용한 자동 음성 배차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상담원 연결을 통한 택시 배차 방식도 계속 유지됩니다.

삼척시, 도심·해안에 조명 설치…야간 관광 콘텐츠

삼척시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상점가가 밀집한 교동사거리에 별을 형상화한 조명등을 설치하고, 대학로 공연장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습니다.

삼척시는 이번 조명 설치를 토대로 겨울철 빛과 달을 주제로 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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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강릉] 동해안 ‘양미리’ 어획량 ↑…지난주 대비 2배 수준 외
    • 입력 2024-12-24 19:26:00
    • 수정2024-12-24 19:52:44
    뉴스7(춘천)
강원도에서 흔히 '양미리'로 부르는 겨울철 동해안 특산 어종 까나리가 최근 들어 어획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지난주 '양미리' 어획량이 일주일 전 89톤의 2배 수준인 175톤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릉이 132톤으로 가장 많았고, 속초 40톤, 고성 3톤 등이었습니다.

강릉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착 지원 추진

강릉시는 오늘(24일) 강릉시청에서 강릉의료원, 강릉시자원봉사센터, 강릉농협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공공형 농촌 인력 중개센터 운영과 의료비 지원 등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생활 환경 개선에 협력합니다.

‘태백산 콜택시’, 다음 달부터 자동 배차시스템 운영

태백 지역 통합 브랜드 콜택시인 '태백산 콜택시'가 다음 달(1월)부터 자동 음성 배차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태백시는 그동안 콜센터 상담원이 직접 전화를 받아 차량을 배차했지만, 다음 달(1월)부터는 음성 인식 시스템을 활용한 자동 음성 배차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상담원 연결을 통한 택시 배차 방식도 계속 유지됩니다.

삼척시, 도심·해안에 조명 설치…야간 관광 콘텐츠

삼척시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상점가가 밀집한 교동사거리에 별을 형상화한 조명등을 설치하고, 대학로 공연장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습니다.

삼척시는 이번 조명 설치를 토대로 겨울철 빛과 달을 주제로 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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