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도 ‘제주항공 참사’ 애도…유족 지원 활동
입력 2024.12.31 (17:48)
수정 2024.12.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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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종교계가 일제히 애도와 함께 유족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등 대표단은 오늘(31일) 전남 무안군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한교총은 이어 현장에서 유가족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남교회총연합회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오늘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 목사는 애도의 글을 통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길 소망한다며, 두 번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성공회 주교원도 오늘 박동신 주교 명의로 성명을 내고,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어,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며, 다음 달 5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서 이 기간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기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자원봉사단을 꾸리고 다음 달 4일까지 무안공항에서 유족 지원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향후 상황에 따라 봉사단의 활동 연장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등 대표단은 오늘(31일) 전남 무안군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한교총은 이어 현장에서 유가족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남교회총연합회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오늘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 목사는 애도의 글을 통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길 소망한다며, 두 번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성공회 주교원도 오늘 박동신 주교 명의로 성명을 내고,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어,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며, 다음 달 5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서 이 기간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기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자원봉사단을 꾸리고 다음 달 4일까지 무안공항에서 유족 지원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향후 상황에 따라 봉사단의 활동 연장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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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도 ‘제주항공 참사’ 애도…유족 지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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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31 17:48:02
- 수정2024-12-31 17:48:51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종교계가 일제히 애도와 함께 유족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등 대표단은 오늘(31일) 전남 무안군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한교총은 이어 현장에서 유가족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남교회총연합회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오늘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 목사는 애도의 글을 통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길 소망한다며, 두 번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성공회 주교원도 오늘 박동신 주교 명의로 성명을 내고,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어,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며, 다음 달 5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서 이 기간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기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자원봉사단을 꾸리고 다음 달 4일까지 무안공항에서 유족 지원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향후 상황에 따라 봉사단의 활동 연장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등 대표단은 오늘(31일) 전남 무안군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한교총은 이어 현장에서 유가족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남교회총연합회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오늘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 목사는 애도의 글을 통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길 소망한다며, 두 번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성공회 주교원도 오늘 박동신 주교 명의로 성명을 내고,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어,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며, 다음 달 5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서 이 기간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기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자원봉사단을 꾸리고 다음 달 4일까지 무안공항에서 유족 지원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향후 상황에 따라 봉사단의 활동 연장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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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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