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 달러의 사나이 임성재, 곧 최경주 추월

입력 2025.01.06 (21:58) 수정 2025.01.0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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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선 임성재가 단독 3위를 차지하면서 통산 상금 3천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파5 9번홀 임성재의 고난도 플롭샷이 내리막을 타고 핀 바로앞까지 굴러갑니다.

절정의 샷 감으로 버디 행진을 이어간 임성재는 마쓰야마를 6타 차로 추격합니다.

10번 홀에선 컴퓨터 같은 웨지 샷으로 손쉽게 네번째 버디를 낚습니다.

마지막 18번 파 5홀에선 245m를 남겨놓고 롱아이언으로 투온에 성공합니다.

["마쓰야마의 믿기 힘든 플레이에 가려져서 그렇지 임성재도 멋진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시즌 개막전에서 3위에 오른 임성재는 통산 상금 3천만 달러를 돌파했는데요.

최경주와의 격차를 154만 달러 남짓으로 좁혀 곧 1위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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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천만 달러의 사나이 임성재, 곧 최경주 추월
    • 입력 2025-01-06 21:58:48
    • 수정2025-01-06 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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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선 임성재가 단독 3위를 차지하면서 통산 상금 3천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파5 9번홀 임성재의 고난도 플롭샷이 내리막을 타고 핀 바로앞까지 굴러갑니다.

절정의 샷 감으로 버디 행진을 이어간 임성재는 마쓰야마를 6타 차로 추격합니다.

10번 홀에선 컴퓨터 같은 웨지 샷으로 손쉽게 네번째 버디를 낚습니다.

마지막 18번 파 5홀에선 245m를 남겨놓고 롱아이언으로 투온에 성공합니다.

["마쓰야마의 믿기 힘든 플레이에 가려져서 그렇지 임성재도 멋진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시즌 개막전에서 3위에 오른 임성재는 통산 상금 3천만 달러를 돌파했는데요.

최경주와의 격차를 154만 달러 남짓으로 좁혀 곧 1위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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