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5명 사망’ 독일서 폭죽 금지 196만 청원
입력 2025.01.08 (15:30)
수정 2025.01.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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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식, 독일로 갑니다.
독일에서 폭죽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독일 전역에서 벌어진 폭죽놀이, 하지만 폭죽을 고의로 인파속으로 던지거나 폭죽이 잘못 폭발하는 사고가 잇따랐는데요.
이로 인해 최소 다섯명이 사망하고 베를린에서만 경찰관 17명을 포함해 최소 36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레일라 하르하우스 베너/의사 : "집에서 만든 폭죽이나 '공폭탄'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과거에는 보지 못한 거예요. 이것들은 훨씬 더 심각한 부상을 유발합니다."]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폭죽 사용을 금지해달라는 청원에 196만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노조와 의사협회 등 서른 다섯개 단체는 폭발물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폭죽 사용을 법으로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을 연방 내무부에 제출했습니다.
도이체벨레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역시 소방관들과 만난 자리에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독일에서 폭죽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독일 전역에서 벌어진 폭죽놀이, 하지만 폭죽을 고의로 인파속으로 던지거나 폭죽이 잘못 폭발하는 사고가 잇따랐는데요.
이로 인해 최소 다섯명이 사망하고 베를린에서만 경찰관 17명을 포함해 최소 36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레일라 하르하우스 베너/의사 : "집에서 만든 폭죽이나 '공폭탄'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과거에는 보지 못한 거예요. 이것들은 훨씬 더 심각한 부상을 유발합니다."]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폭죽 사용을 금지해달라는 청원에 196만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노조와 의사협회 등 서른 다섯개 단체는 폭발물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폭죽 사용을 법으로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을 연방 내무부에 제출했습니다.
도이체벨레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역시 소방관들과 만난 자리에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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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 브리핑] ‘5명 사망’ 독일서 폭죽 금지 196만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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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08 15: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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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폭죽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독일 전역에서 벌어진 폭죽놀이, 하지만 폭죽을 고의로 인파속으로 던지거나 폭죽이 잘못 폭발하는 사고가 잇따랐는데요.
이로 인해 최소 다섯명이 사망하고 베를린에서만 경찰관 17명을 포함해 최소 36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레일라 하르하우스 베너/의사 : "집에서 만든 폭죽이나 '공폭탄'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과거에는 보지 못한 거예요. 이것들은 훨씬 더 심각한 부상을 유발합니다."]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폭죽 사용을 금지해달라는 청원에 196만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노조와 의사협회 등 서른 다섯개 단체는 폭발물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폭죽 사용을 법으로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을 연방 내무부에 제출했습니다.
도이체벨레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역시 소방관들과 만난 자리에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독일에서 폭죽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독일 전역에서 벌어진 폭죽놀이, 하지만 폭죽을 고의로 인파속으로 던지거나 폭죽이 잘못 폭발하는 사고가 잇따랐는데요.
이로 인해 최소 다섯명이 사망하고 베를린에서만 경찰관 17명을 포함해 최소 36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레일라 하르하우스 베너/의사 : "집에서 만든 폭죽이나 '공폭탄'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과거에는 보지 못한 거예요. 이것들은 훨씬 더 심각한 부상을 유발합니다."]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폭죽 사용을 금지해달라는 청원에 196만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노조와 의사협회 등 서른 다섯개 단체는 폭발물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폭죽 사용을 법으로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을 연방 내무부에 제출했습니다.
도이체벨레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역시 소방관들과 만난 자리에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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