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뇌물수수·강제추행 혐의 김진하 양양군수 구속 송치 외
입력 2025.01.08 (19:40)
수정 2025.01.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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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김진하 양양군수를 뇌물수수와 강제추행,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에 오늘(8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또, 김 군수에게 돈을 건네고, 성 비위 영상물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민원인 등도 검찰에 넘겼습니다.
강원도 연안·국제여객선 지난해 이용객 감소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강릉과 동해에서 울릉도를 오간 연안 여객선 이용객은 18만 7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4만 2천여 명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동해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사카이미나토항을 오간 이용객은 2만 9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3천 5백여 명 감소했습니다.
태백 ‘보드미 빨래방’ 만족도 높아…98.3% 만족
태백시는 지난해 취약계층 1,700여 가구가 보드미 빨래방을 이용했으며, 이 가운데 6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8.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드미 빨래방은 일자리 참여자 모집 등을 이유로 현재 중단한 상태며, 다음 달(2월) 중순, 운영을 재개합니다.
속초시 고향사랑기부금 8억 원 넘어…2년 연속 1위
속초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한 8억 백만 원이 모금돼, 강원 18개 시군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 금액을 보면 전액 세액공제 한도인 10만 원이 전체의 94%로 가장 많았고, 기부자의 60%는 수도권 거주자였습니다.
경찰은 또, 김 군수에게 돈을 건네고, 성 비위 영상물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민원인 등도 검찰에 넘겼습니다.
강원도 연안·국제여객선 지난해 이용객 감소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강릉과 동해에서 울릉도를 오간 연안 여객선 이용객은 18만 7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4만 2천여 명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동해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사카이미나토항을 오간 이용객은 2만 9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3천 5백여 명 감소했습니다.
태백 ‘보드미 빨래방’ 만족도 높아…98.3% 만족
태백시는 지난해 취약계층 1,700여 가구가 보드미 빨래방을 이용했으며, 이 가운데 6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8.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드미 빨래방은 일자리 참여자 모집 등을 이유로 현재 중단한 상태며, 다음 달(2월) 중순, 운영을 재개합니다.
속초시 고향사랑기부금 8억 원 넘어…2년 연속 1위
속초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한 8억 백만 원이 모금돼, 강원 18개 시군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 금액을 보면 전액 세액공제 한도인 10만 원이 전체의 94%로 가장 많았고, 기부자의 60%는 수도권 거주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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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8 19:40:45
- 수정2025-01-08 19:46:38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김진하 양양군수를 뇌물수수와 강제추행,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에 오늘(8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또, 김 군수에게 돈을 건네고, 성 비위 영상물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민원인 등도 검찰에 넘겼습니다.
강원도 연안·국제여객선 지난해 이용객 감소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강릉과 동해에서 울릉도를 오간 연안 여객선 이용객은 18만 7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4만 2천여 명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동해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사카이미나토항을 오간 이용객은 2만 9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3천 5백여 명 감소했습니다.
태백 ‘보드미 빨래방’ 만족도 높아…98.3% 만족
태백시는 지난해 취약계층 1,700여 가구가 보드미 빨래방을 이용했으며, 이 가운데 6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8.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드미 빨래방은 일자리 참여자 모집 등을 이유로 현재 중단한 상태며, 다음 달(2월) 중순, 운영을 재개합니다.
속초시 고향사랑기부금 8억 원 넘어…2년 연속 1위
속초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한 8억 백만 원이 모금돼, 강원 18개 시군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 금액을 보면 전액 세액공제 한도인 10만 원이 전체의 94%로 가장 많았고, 기부자의 60%는 수도권 거주자였습니다.
경찰은 또, 김 군수에게 돈을 건네고, 성 비위 영상물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민원인 등도 검찰에 넘겼습니다.
강원도 연안·국제여객선 지난해 이용객 감소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강릉과 동해에서 울릉도를 오간 연안 여객선 이용객은 18만 7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4만 2천여 명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동해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사카이미나토항을 오간 이용객은 2만 9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3천 5백여 명 감소했습니다.
태백 ‘보드미 빨래방’ 만족도 높아…98.3% 만족
태백시는 지난해 취약계층 1,700여 가구가 보드미 빨래방을 이용했으며, 이 가운데 6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8.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드미 빨래방은 일자리 참여자 모집 등을 이유로 현재 중단한 상태며, 다음 달(2월) 중순, 운영을 재개합니다.
속초시 고향사랑기부금 8억 원 넘어…2년 연속 1위
속초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한 8억 백만 원이 모금돼, 강원 18개 시군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 금액을 보면 전액 세액공제 한도인 10만 원이 전체의 94%로 가장 많았고, 기부자의 60%는 수도권 거주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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