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고교 신입생 추첨 배정…10일 결과 공개 외

입력 2025.01.08 (19:43) 수정 2025.01.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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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오늘(8일) 교육청에서 2025학년도 교육감 입학 전형 고등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을 했습니다.

올해 추첨 배정 인원은 춘천학군 1,700여 명, 원주학군 2,200여 명, 강릉학군 1,300여 명 등입니다.

배정 결과는 이달(1월) 10일 오후 4시부터 교육청과 학군 교육지원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원 외국인직접투자 크게 증가…1억 8,400만 달러

지난해 강원 지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2024년 외국인 직접 투자 동향'을 보면, 강원 지역 외국인 직접 투자유치는 신고 기준, 25건에 1억 8,400만 달러였습니다.

이는 한해 전 5,900만 달러보다 3배가량 증가한 수칩니다.

도착 금액도 2억 1,1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4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춘천 민간임대아파트 시공사 부도…‘보증금 불안’

춘천시는 근화동에 건설하고 있던 300세대 규모의 민간임대아파트 시공사가 지난해 10월 부도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행사는 임대보증보험 가입 보증금 385억 원 가운데 55억 원만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춘천시는 임대 계약자들의 보증금 반환 불안이 커지자, 법리 검토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겨울철 화재 원인 ‘부주의’…전체의 47%

겨울철 화재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부주의가 꼽혔습니다.

춘천소방서는 최근 3년 동안 춘천의 겨울철 화재는 198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7%로 가장 많았고, 전기와 기계적 요인이 뒤를 이었습니다.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39%로 가장 많았습니다.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주민·대학생 700여 명 투입

화천산천어축제 기간에 주민과 대학생 도우미 700여 명이 투입됩니다.

이들은 이달(1월) 11일부터 다음 달(2월) 2일까지 행사장 운영과 외국어 통역, 교통 정리, 재난 구조 업무 등 각종 축제 지원 업무에 참여합니다.

화천군은 지난해 여름 토마토 축제 기간에도 대학생 170여 명을 임시 채용해 행사장에 투입했습니다.

양구군, 다자녀 가정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양구군이 올해부터 둘째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에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합니다.

무료 입장 관광지는 국토정중앙천문대와 두타연, 박수근미술관 등입니다.

또, 청소년수련관 수영장과 읍면 복지회관 목욕탕도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자녀 가정은 이밖에,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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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고교 신입생 추첨 배정…10일 결과 공개 외
    • 입력 2025-01-08 19:43:40
    • 수정2025-01-08 19:54:42
    뉴스7(춘천)
강원도교육청은 오늘(8일) 교육청에서 2025학년도 교육감 입학 전형 고등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을 했습니다.

올해 추첨 배정 인원은 춘천학군 1,700여 명, 원주학군 2,200여 명, 강릉학군 1,300여 명 등입니다.

배정 결과는 이달(1월) 10일 오후 4시부터 교육청과 학군 교육지원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원 외국인직접투자 크게 증가…1억 8,400만 달러

지난해 강원 지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2024년 외국인 직접 투자 동향'을 보면, 강원 지역 외국인 직접 투자유치는 신고 기준, 25건에 1억 8,400만 달러였습니다.

이는 한해 전 5,900만 달러보다 3배가량 증가한 수칩니다.

도착 금액도 2억 1,1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4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춘천 민간임대아파트 시공사 부도…‘보증금 불안’

춘천시는 근화동에 건설하고 있던 300세대 규모의 민간임대아파트 시공사가 지난해 10월 부도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행사는 임대보증보험 가입 보증금 385억 원 가운데 55억 원만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춘천시는 임대 계약자들의 보증금 반환 불안이 커지자, 법리 검토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겨울철 화재 원인 ‘부주의’…전체의 47%

겨울철 화재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부주의가 꼽혔습니다.

춘천소방서는 최근 3년 동안 춘천의 겨울철 화재는 198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7%로 가장 많았고, 전기와 기계적 요인이 뒤를 이었습니다.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39%로 가장 많았습니다.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주민·대학생 700여 명 투입

화천산천어축제 기간에 주민과 대학생 도우미 700여 명이 투입됩니다.

이들은 이달(1월) 11일부터 다음 달(2월) 2일까지 행사장 운영과 외국어 통역, 교통 정리, 재난 구조 업무 등 각종 축제 지원 업무에 참여합니다.

화천군은 지난해 여름 토마토 축제 기간에도 대학생 170여 명을 임시 채용해 행사장에 투입했습니다.

양구군, 다자녀 가정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양구군이 올해부터 둘째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에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합니다.

무료 입장 관광지는 국토정중앙천문대와 두타연, 박수근미술관 등입니다.

또, 청소년수련관 수영장과 읍면 복지회관 목욕탕도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자녀 가정은 이밖에,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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