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전 환급·소상공인 대출 지원…“내수 활성화”

제주도가 내수 활성화와 기업 성장을 위한 신년 경제 정책을 추진합니다.

오늘(8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제정책협의회에서 제주도는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하루 5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만 원을 환급하고, 배달앱 먹깨비에서 배달비 3천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지원 기간을 기존 2년에서 추가로 2년 더 연장하고, 오는 10일부터 골목상권 살리기 특별보증을 운영해 도소매와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연 4.5% 금리로 최대 5천만 원 대출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