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 면접 청탁 부산교육청 간부 ‘징역 2년’ 구형

입력 2025.01.09 (07:54) 수정 2025.01.0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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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은 부산교육청 공무원 임용시험에 사위를 합격시키기 위해 면접 특혜 등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전 교육장과 전 교육청 간부에게 각각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2021년 부산교육청 9급 공무원 임용 시험에서 면접 예정인 사위를 최종 합격시키려 편의나 특혜를 청탁해 공무원 임용 시험의 공정성을 크게 훼손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해당 부정 면접으로 성적이 뒤집혀 최종 불합격 된 한 고시생은 교육청 해명을 요구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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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위 면접 청탁 부산교육청 간부 ‘징역 2년’ 구형
    • 입력 2025-01-09 07:54:55
    • 수정2025-01-09 08:48:02
    뉴스광장(부산)
부산지검은 부산교육청 공무원 임용시험에 사위를 합격시키기 위해 면접 특혜 등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전 교육장과 전 교육청 간부에게 각각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2021년 부산교육청 9급 공무원 임용 시험에서 면접 예정인 사위를 최종 합격시키려 편의나 특혜를 청탁해 공무원 임용 시험의 공정성을 크게 훼손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해당 부정 면접으로 성적이 뒤집혀 최종 불합격 된 한 고시생은 교육청 해명을 요구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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