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주도,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에 1억 원 지원 외
입력 2025.01.09 (19:12)
수정 2025.01.09 (2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단신입니다.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을 위해 제주도가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원합니다.
제주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내일(10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금을 지정 기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179명 가운데 제주도민 2명이 포함된 가운데 희생자들의 발인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공공하수처리장 수처리 시설 하반기 우선 가동
제주도가 올해 하반기부터 제주 공공하수처리장의 오폐수 정화시설인 수처리 시설을 우선 완공해 가동을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올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국비 470억 원을 포함해 모두 천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수처리장 주변 연안 바다의 환경오염을 막고 마을어업 피해 예방을 위해 1.5km 길이의 해양방류관도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4천3백억 원을 투입해 처리용량을 기존 하루 13만 톤에서 22만 톤으로 확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체 시설 준공은 2028년 1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26%입니다.
공공임대주택 ‘마음에온’ 252세대 올해 준공
제주개발공사가 올해도 공공 개발사업을 추진합니다.
개발공사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마음에온' 연동·법환·대림 등 기존 5개 지구에 모두 252세대가 올해 순차적으로 준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규 지구인 서귀·건입2차·동홍1차 등 5개 지구 187세대에 대한 설계에 착수합니다.
이어 올해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300채를 공급하고 '하원 테크노캠퍼스' 조성사업과 화북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도시재생사업 2개 지구 조성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등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제주 주취폭력 범죄, 전국 평균보다 높아
제주지역의 주취폭력 비율, 즉 음주상태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범죄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은 2023년 제주지역 폭력사범 중 주취 상태 비율이 18.5%으로 전국 평균 대비 4.9%포인트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악성 주취 범죄자와 공무집행방해 사범 등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 등 무관용 원칙을 유지한다며 과도한 음주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효과…“골든타임 확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도입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이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119구급차량의 평균 이동 속도가 한 해 전보다 시속 9km가량 빨라져 1km를 이동하는데 평균 14초가 단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동 속도가 빨라졌지만 안전성도 확보돼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의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교통 체계입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전체 신호기 천 백여 개와 모든 소방차량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을 위해 제주도가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원합니다.
제주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내일(10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금을 지정 기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179명 가운데 제주도민 2명이 포함된 가운데 희생자들의 발인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공공하수처리장 수처리 시설 하반기 우선 가동
제주도가 올해 하반기부터 제주 공공하수처리장의 오폐수 정화시설인 수처리 시설을 우선 완공해 가동을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올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국비 470억 원을 포함해 모두 천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수처리장 주변 연안 바다의 환경오염을 막고 마을어업 피해 예방을 위해 1.5km 길이의 해양방류관도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4천3백억 원을 투입해 처리용량을 기존 하루 13만 톤에서 22만 톤으로 확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체 시설 준공은 2028년 1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26%입니다.
공공임대주택 ‘마음에온’ 252세대 올해 준공
제주개발공사가 올해도 공공 개발사업을 추진합니다.
개발공사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마음에온' 연동·법환·대림 등 기존 5개 지구에 모두 252세대가 올해 순차적으로 준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규 지구인 서귀·건입2차·동홍1차 등 5개 지구 187세대에 대한 설계에 착수합니다.
이어 올해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300채를 공급하고 '하원 테크노캠퍼스' 조성사업과 화북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도시재생사업 2개 지구 조성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등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제주 주취폭력 범죄, 전국 평균보다 높아
제주지역의 주취폭력 비율, 즉 음주상태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범죄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은 2023년 제주지역 폭력사범 중 주취 상태 비율이 18.5%으로 전국 평균 대비 4.9%포인트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악성 주취 범죄자와 공무집행방해 사범 등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 등 무관용 원칙을 유지한다며 과도한 음주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효과…“골든타임 확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도입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이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119구급차량의 평균 이동 속도가 한 해 전보다 시속 9km가량 빨라져 1km를 이동하는데 평균 14초가 단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동 속도가 빨라졌지만 안전성도 확보돼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의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교통 체계입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전체 신호기 천 백여 개와 모든 소방차량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요 단신] 제주도,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에 1억 원 지원 외
-
- 입력 2025-01-09 19:12:53
- 수정2025-01-09 20:00:20
주요 단신입니다.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을 위해 제주도가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원합니다.
제주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내일(10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금을 지정 기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179명 가운데 제주도민 2명이 포함된 가운데 희생자들의 발인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공공하수처리장 수처리 시설 하반기 우선 가동
제주도가 올해 하반기부터 제주 공공하수처리장의 오폐수 정화시설인 수처리 시설을 우선 완공해 가동을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올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국비 470억 원을 포함해 모두 천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수처리장 주변 연안 바다의 환경오염을 막고 마을어업 피해 예방을 위해 1.5km 길이의 해양방류관도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4천3백억 원을 투입해 처리용량을 기존 하루 13만 톤에서 22만 톤으로 확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체 시설 준공은 2028년 1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26%입니다.
공공임대주택 ‘마음에온’ 252세대 올해 준공
제주개발공사가 올해도 공공 개발사업을 추진합니다.
개발공사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마음에온' 연동·법환·대림 등 기존 5개 지구에 모두 252세대가 올해 순차적으로 준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규 지구인 서귀·건입2차·동홍1차 등 5개 지구 187세대에 대한 설계에 착수합니다.
이어 올해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300채를 공급하고 '하원 테크노캠퍼스' 조성사업과 화북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도시재생사업 2개 지구 조성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등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제주 주취폭력 범죄, 전국 평균보다 높아
제주지역의 주취폭력 비율, 즉 음주상태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범죄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은 2023년 제주지역 폭력사범 중 주취 상태 비율이 18.5%으로 전국 평균 대비 4.9%포인트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악성 주취 범죄자와 공무집행방해 사범 등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 등 무관용 원칙을 유지한다며 과도한 음주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효과…“골든타임 확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도입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이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119구급차량의 평균 이동 속도가 한 해 전보다 시속 9km가량 빨라져 1km를 이동하는데 평균 14초가 단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동 속도가 빨라졌지만 안전성도 확보돼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의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교통 체계입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전체 신호기 천 백여 개와 모든 소방차량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을 위해 제주도가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원합니다.
제주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내일(10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금을 지정 기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179명 가운데 제주도민 2명이 포함된 가운데 희생자들의 발인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공공하수처리장 수처리 시설 하반기 우선 가동
제주도가 올해 하반기부터 제주 공공하수처리장의 오폐수 정화시설인 수처리 시설을 우선 완공해 가동을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올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국비 470억 원을 포함해 모두 천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수처리장 주변 연안 바다의 환경오염을 막고 마을어업 피해 예방을 위해 1.5km 길이의 해양방류관도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4천3백억 원을 투입해 처리용량을 기존 하루 13만 톤에서 22만 톤으로 확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체 시설 준공은 2028년 1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26%입니다.
공공임대주택 ‘마음에온’ 252세대 올해 준공
제주개발공사가 올해도 공공 개발사업을 추진합니다.
개발공사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마음에온' 연동·법환·대림 등 기존 5개 지구에 모두 252세대가 올해 순차적으로 준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규 지구인 서귀·건입2차·동홍1차 등 5개 지구 187세대에 대한 설계에 착수합니다.
이어 올해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300채를 공급하고 '하원 테크노캠퍼스' 조성사업과 화북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도시재생사업 2개 지구 조성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등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제주 주취폭력 범죄, 전국 평균보다 높아
제주지역의 주취폭력 비율, 즉 음주상태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범죄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은 2023년 제주지역 폭력사범 중 주취 상태 비율이 18.5%으로 전국 평균 대비 4.9%포인트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악성 주취 범죄자와 공무집행방해 사범 등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 등 무관용 원칙을 유지한다며 과도한 음주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효과…“골든타임 확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도입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이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119구급차량의 평균 이동 속도가 한 해 전보다 시속 9km가량 빨라져 1km를 이동하는데 평균 14초가 단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동 속도가 빨라졌지만 안전성도 확보돼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의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교통 체계입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전체 신호기 천 백여 개와 모든 소방차량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