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방과후학교·돌봄교실 16억 원 지원 외

원주시가 올해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 운영에 16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 예산은 원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170여 곳에 배분됩니다.

이 예산은 마술이나 스포츠 등 정규 교과 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체험하는 데 쓰입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2,000여만 원 늘었습니다.

평창군, 서울대 평창캠퍼스와 상생 방안 협의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가 오늘(9일) 상생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두 기관은 이 자리에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과 평창 수학 아카데미아 건립 등 협력 사업을 점검했습니다.

또, 강원 특별법 특례 발굴과 평창캠퍼스 산학협력단지 활성화 등 신규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영월군, 고령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신청 접수

영월군이 고령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신청을 다음 달(2월)까지 접수합니다.

지원 자격은 경작지 면적이 1,000㎡ 이상, 10,000㎡ 이하인 65살 이상 농민입니다.

선정된 농업인에겐 1년에 한 차례, 농작업비의 절반을 최대 52만 5,000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농작업은 땅 평탄화 작업이나 고랑 만들기 등입니다.

횡성군, 어린이공원 명칭 주민 공모

횡성군이 어린이공원 12곳의 명칭을 다음 달(2월) 3일까지 공모합니다.

그동안 이 공원들은 어린이공원 몇 호처럼 숫자만 붙어 있어서, 이름만으로는 위치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공원 명칭은 마을 특성을 반영하고, 기억하기 쉬운 것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